미얀마 바간의 목동(소몰이)


미얀마에 도착하던 날 오후 바간의 대표적인 사원 아난다 파야외 4곳의 사원을 둘러보고 마지막에 바간의 일몰을 보기위해 현지 만갈라

버스투어를 하였다. 몇개의 사원을 보고 이동중 해질무렵 미얀마 목동들이 소떼를 몰고 지나가는 광경을 보게 되었다. 


이제 막 투어비지니스를 시작하게 되어서 인지 우리일행 만이 무개차를 타고 투어를 하게되어 미안하기도 했지만 가이드가 아주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어 대단히 만족한 투어가 되었다.  


광활한 지역에 5000개소의 사원이 있다보니 투어방법도 다양하다. 제일 간편한 방법이 전기 오토바이를 렌트하여 마음대로 찾아다니는 

것이 좋다고 한다.  다음이 마차를 타고 지역을 둘러보는 방법도 있다한다. 




해질무렵 목동들이 소떼를 몰고 이동하는 광경을 지나다 보게 되었다.  여자 목동 두 사람이 그 많은 소떼를 개와 함께 몰고 가고 있었다.









이 지역에만 5000개소의 사원이 있다보니 중요한 곳은 제대로 관리가 되고 있으나 배부분은 방치된 상태로 번호로만 등록이 되어 있을 

뿐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 한다.

2019.1.14  밁음 (미얀마 바간)

마을 풍경-바간 미얀마


미얀마 바간에 머무는 동안 오전에 호텔을 나와 호텔과 쉐지겐 사원사이에 있는 한가한 마을길로 산책을 하며 마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텔 앞에는 여행을 떠나는 일행이 떠날 준비로 차량지붕위에 짐을 싣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곳에서는 짐을 차량지붕에 싣고 가는 것이 

자주 보인다. 이곳에선 현대, 기아 차량이 많이 보였다. 



바간에만 5000개의 불교 사원이 있다고 하는데 마을안에도 오래된 사원과 불탑들이 산재해 있다. 



마을 밖은 도로가 포장이 되어있지만 마을 안은 비포장 상태이다. 


집옆 마당에 소우리가 보이고 소들이 쉬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소우리에 황로가 보인다.


이곳 우차는 통상 소 두마리가 끌고 있다. 일반인들은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아 보인다.




불교국이어서인지 마을안에 목각을 전문으로 하는 상점들이 자주 보이고 상점앞에 다양하고 섬세한 불상을 비롯한 다양한 목각품을 전시

하고 있다. 불교가 국교인 미얀마에서 가정에서도 불상을 모시는 것이 일반화되어 다양한 불상조각 상점이 많이 있다.  


 목각사진은 여러곳의 상점 것을 모아 포스팅했다.


낭쉐의 인레호에 사는 목이긴 빠다움족의 목각도 보였다.





미얀마의 목각기술은 세계적으로 유명하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을 받아 전수하는 전문 기관이 있다.







수작업으로 사탕을 제조하는 가내공장도 있다.


여자 종업원들이 예전의 눈알사탕을 수작업으로 포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종류도 다양하여 포장지 색이 다르게 포장을 하고 있었다.



도로변 그늘에 여인들이 모여 앉아 우리나라 화토와 같은 게임에 열중하는 진지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놀이 도구는 우리나라 화토와 비슷하다.



조금 지나니 도로변에 정수 시설같아 보이는 데 한쪽에서 흙물이 나오고 있고 오른쪽엔 맑은 물이 보이는 데 정수 시설 같은데 원리는 

알 수가 없었다.


나무위에 흰다람쥐가 보여 한컷 했다.



이곳 벽돌담 위에 장식을 아름답게 하여 보니 게스트 하우스로 깨끗하게 관리를 하고 있었다. 


게스트하우스 안은 다양한 인형극 인형으로 장식 해 놓았다.





길을 가다보니 이층에서 미얀마 전통악기로 연주하는 소리가 들려 처다보니 올라가 보라고 상점 주인이 권유를 하여 2층에 올라가 구경을 

하게 되었다.


주로 타악기로 가족이 모여 연주를 하고 있다. 악기 이름은 설명 들었으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주인이 우리를 위해 연주를 해 주고 있다.  







몇곡을 연주를 해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헤어졌다.


우리를 위해 연주하는 모습. 동영상은 마우스로 화면에 대시고 Play시키시면 됩니다. 


    단편적이지만 미얀마 마을에 들려 구경을 하고 돌아 오는 길 지처서 마차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2019.1.14  맑음(미얀마 바겐 마을)

힐로민로 사원(Htilominlo pahto)-미얀마 바간


미얀마 바간에 위치한 불교 사원으로, Htilomilo 12로도 알려져 있다. 사원의 높이는 46m이며 붉은 벽돌로 지어진 3층 사원이다. 정교한 석고 성형물로도 알려져 있다. 사원의 1층에는 각 방향을 향한 문을 들어서면 정면에 부처가 있다.  1975년 지진으로 성전이 손상되어 그후 복원을 하였다.


1층의 단면도를 보면 동서남북으로 4개의 문이 있고 문을 들어서면 정면으로 각각 부차님이 있고 부처님을 중심으로 좌우로 통로로 서로 연결이 되어 있다. 통로 벽면과 천장에는 벽화와 부조가 있으나 상당부분 손상이 되어 있다. 좌우 모퉁이에서 양쪽의 부처님을 동시에 바라 볼 수 있는 특이한 구조로 되어 있어 빛에 따라 신비함이 돋보이고 있다. 동쪽 문쪽이 조금 더 돌출되어 있어 대치형이 아닌 구조이다. 


서쪽문안에 있는 부처님





입구 왼쪽으로 서있는 부처상이 있다. 


벽면과 천장은 붉은 벽돌위에 흰석고로 덛입히고 그림이나 문양으로 장식되어 있으나 상당부분 회손이 되어 있다. 



벽면과 천장부분



벽면의 부조물 안에 작은 부처가 모셔져 있다.







통로의 모퉁이는 문으로 되어 있으나 창살문으로 모두 닫혀 있다.



통로에서 본 부처님


통로 모퉁이서 본 양쪽 문의 부처님(광곽이 아니고는 잡을 수 없는 흥미로운 장면이나 주어진 시간내에 촬영이 어려웠다)




빛에 따라 흥미로운 장면이 예상되는 곳이나 시야각이 좁아 겨우 촬영한 장면이다.)







벽화의 일부가 남아 있다. 






스마트 폰으로 겨우 활영한 장면이라 아쉬움이 남아 있다. 














상태가 좋았던 천장벽화


2019.1.16  맑음 (미얀마 바간)

쉐양삐 수도원(Shwe Yan Pyay Monastery)-미얀마 낭쉐


쉐양삐 수도원은 헤호공항에서 낭쉐로 가는 길목에 19세기 초에  붉은 티크 나무로 지어진 아름다운 수도원이다.


지도의 Tea and Cool점 입구에 돌기둥이 서있다. 그 기둥 맞은편애 쉐양삐 수도원 입구가 있다. 



수도원을 떠 받히고 있는 티크 나무 기둥사이에 배 한척이 놓여있다.


쉐양삐 수도원 건물은 19세기 초에 세워졌으며 아름다운 조각상과 금박을 입힌 나무에 정교한 조각이 새겨져 있다. 

수도원은 아름답게 조각되고 천장은 금박을 입혀 장식을 했다. 



쉐양삐 수도원 북쪽으로 쉐양삐 짜웅(Shwe Yan Pyay Kyaung) 황금탑이 보인다.





이 목조건물의 양쪽으로 있는 계단은 석조물로 만들어 졌고 황금조각으로 장식 되어 있다.


붉은 색이 칠해진 티크 나무로 지어진 건물은 건축양식만으로도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이 건물은 튼튼한 기둥위에서 150여년을 버티어 

왔으며 내부에는 모자이크, 거울 및 화려한 조각품과 불상이 있으며 금으로 장식된 조각들이 있다.



이 수도원은 왕실 수도원이나 만달레이 사원처럼 꾸미지는 않았다. 이 수도원은 이지역의 가난한 소년들이 생활하며 공부할 수 있도록 

헌정 된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자기 집에서 보다 좋은 급식과 교육을 받고 있다.


동자승들의 교육장면을 관광객들이 조용히 촬영하고 있다. 이 방도 여러나라에서 오는 관광객이나 사진작가들이 선호하며 촬영하는 

찰영명소의 하나이다.






동자승들은 기숙사에 거처하며 각자 방이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 들어온 동자승들은 이곳에서 생활하며 목용탕과 세탁장을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다.


휴식시간에 동자승들이 쉬고 있는 모습도 흥미를 끌고 있다.



바같으로 난 베란다에서 동자승들이 자유롭게 놀며 쉬고 있는 모습


어린 동자승이 집을 떠나 이곳에 들어오면 어린나이에 외로움을 극복하기 어려워 고양이를 기르는 것을 허용했다는 문헌이 있으나 

이곳에 들렸을때 고양이는 보지를 못해 확인을 할 수는 없었다.


기숙사는 수도원의 반을 차지하며 나머지 반은 화려하게 새겨진 천장과 불상이 모셔져 있는 사원이다. 



쉐양삐 수도원은 동자승들이 창가에 서서 밖을 내다볼때 시선을 끄는 독특한 타원형 모양의 창으로 사진가들에게 더 많이 

알려져 있다. 타원형 창틀위에는 착색유리 모자이크가 있고 타원형 문은 얕게 조각이 되어 있다.



타원형 창문을 통해 밝은 빛이 들어와 교실을 밝혀주어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타원형 창문은 독특한 모양으로 이곳에서만 볼수 있는 형태이다.



창가에서서 밖을 내다보는 동자승의  여러 모습을 보려고 많은 사진가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한다.


아내가 창을 통해 모습이 보인다.





조카 내외가 막간에 타원형문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1.10  맑음 (미얀마 낭쉐)

우베인 다리 선셋보트투어(Sunset of U Bein Bridge)-만달레이


우 베인 다리는 지금부터 약 170여 년전(1849~1851) 아마푸라의 시장이었던 '우 베인'이 마하간다웅 사원의 스님들이 호수 건너편 

마을로 탁발 공양을 갈 수 있도록 보시를 한 것이라 한다.   왕궁건설에 사용하다 남은 목재인 '티크'나무를 이용해 만든 다리가 바로 

우 베인(U Bein) 다리입니다. 


커다란 타웅타만 호수를 가로 지르는 우 베인 다리는 길이가 1.2km에 이르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목조다리 입니다.

특히 해뜰무렵과 해질무렵 경관이 아름다워 전세계 많은 사진 작가들에게 유명해진 곳이며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일몰시 보트를 타고 호수 한가운데나가 머물며 우베인 다리로 넘어가는 석양을 보는 방법이 있는가 하면 우베인 다리위에서 석양을 

바라보는 방법도 있다. 일몰시간에 마추어 보트가 사람을 태우고 호수 한 가운데로 떠나가고 있다.











해가 넘어가기를 기다리는 중에 투망을 던지는 어부가 관람객대열 앞으로 나와 투망을 던지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










보트를 타고 석양을 구경하며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다.




저녁노을이 짙어진다.












해가 넘어가자 보트들이 부두로 나가기 시작한다.



2019.1.14  맑음 (만달레이 타웅타만 호수)

닷빈유 사원(Thatbyinnyu Temple)-미얀마 바간


바간에서 가장 높은 사원으로 61m이다. 1144년 아난다를 건립했던 짠씻따의 손자인 알라 웅씨투에 의해 건립된 사원이다. 바간의 4대왕 알라웅씨투는 아버지가 알려져 있지 않고 할아버지로부터 바로 왕위를 이어 받았다. 당시(1112년)로서는 72세로 꽤 장수했던 짠씻따 왕 때문인 듯하다. 이 사원은 과거에 1,2층에 승려들이 거주하고 3층에는 유물을 보관하고 4층은 도서관, 그리고 탑 상부에는 사리와 같은 성물을 모셨다고 한다. 


견고하고도 드높이 조성된 땃빈유 사원은 그 동안 전망대로 이용되어 오다가 최근에는 입구를 통제하여 외부만을 친견하게 되었는데 입구의 반대쪽으로 돌아 문을 나서서 약 100m정도를 걸으면 땃빈유의 전경이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 그런데 땃빈유 뒤에 있는 조그만 사원은 불교사원이 아니라 나틸아웅카웅이라고 부르는 힌두사원이다. 이곳은 13세기경에 바간을 방문하는 인도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어진 바간 유일의 힌두사원으로 입구에 비슈누 와상이 있고 주위의 연꽃 문양 위로 시바와 브라흐만이 새겨져 있다. 이 탑은 다른 탑들과 마찬가지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들이 불상의 복장을 도굴하면서 많은 훼손을 당했다고 한다.

 

땃빈유 사원의 입구에는 조그마한 탑이 하나 서 있다. 이것이 바로 땃빈유를 건축할 때 만장의 벽돌 당 한 장의 벽돌을 빼내어 지은 일명 텔리 파고다라고 한다. 이 조그만 텔리 파고다의 벽돌 수에 1만을 곱하면 바로 땃빈유의 건설에 들어간 벽돌의 양을 짐작할 수 있다.


현재 닷빈유 사원은 출입이 통제되어 사원 앞 허물어진 성벽같은 조금 높은 곳에 올라가 전경을 바라 볼 수 밖에 없었다.  















주차장에서 다음 술레마니 사원으로 가는 길에  들판 멀리 많은 사원들이 보이나 상세한 내용은 알 수가 없다.














2014.1.14  맑음 (미얀마 바간)

술라마니 사원(Sulamani Phato)-미얀마 바간


1183년 나라파티시투 왕에 의해 건설된 사원. 전형적인 바간 후기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사원으로 후대에 지어진 틸로민로 사원의 모델이 된 사원이기도 하다. 연대기에 의하면, 나라파티시투 왕이 길에서 반짝이는 루비를 발견했는데, 그 자리에 공덕을 쌓으라는 신의 계시라고 해석하고 슐라마니를 건설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사원을 ‘우는 보석(Crowing Jewel)’이라고도 한다. 


슐라마니 사원의 외관, 특히 몰딩 처리된 부분의 장식은 매우 상태가 좋은 편인데 바간 유적 중 가장 아름다운 장식으로 꼽힌다. 내부 동쪽 화랑에는 머리에 관을 쓰고 있는 독특한 붓다가 있다. 티베트의 불상과 흡사하고 머리의 관과 화려한 색채 등을 보아 건설 당시 밀교가 싹트는 시기였다고 추정된다. 


슐라마니는 아름다운 벽화가 많이 남아있는 사원으로도 유명한데 빛이 잘 들어와 손전등 없이도 벽화를 감상할 수 있다. 주로 붓다 생전의 중요 장면을 표현하고 있으며 색채와 묘사가 뛰어나다. 벽면의 벽화는 18세기, 천장 벽화는 13세기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사원 내부 벽에는 붓다 생전의 중요장면을 표현하고 있으며 색채와 묘사가 뛰어나다고 하나 관리가 잘 않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벽면의 벽화는 18세기, 천장의 벽화는 13세기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2019.1.14  맑음 (바간 슐라마니 사원)

바간 일몰투어 5(Sunset Tour)-미얀마 바간


바간에 도착한 오후 Mingalar Bus로 일몰투어를 하게되었다. 이회사는 새로이 일몰투어를 시작하게되어 우리일행 4명이 한가하게 투어를 

하였다.  씨 두 가이드가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어 바간 들판에  산재한 불탑의 일몰을 인공적으로 만든 언덕에서  360도의 방향으로 둘러

보며 일몰후 붉게 물들은 아름다운 석양빛을 볼 수 있었다.


평지인 이곳 들판에 산재한 불탑과 사원의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도록 인공적으로 언덕을 만들어 일몰 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의 하나다. 일몰시에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로 붐비는 곳의 하나다.



이곳까지는 교통편이 불편하여 각자가 이용이 편리한 수단(이바이크, 자전거, 우마차, 뚝뚝이, 택시, 관광버스등)을 이용하여 찾아 온다.

이곳의 특성을 보면 이바이크를 타고 오는 것이 주변의 많은 사원을 둘러볼 기회가 가장 많을 것 같아 보였다.






































언덕아래에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의 여러가지 교통수단이 보인다. 









2019.1.14  맑음 (미얀마 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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