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르곰 성당(Basilica of Esztergom)-헝가리


에스테르곰은 도나우 강 우안에 위치해 있다. 도나우 강 건너 스로바키아의 슈트로보와 다리를 사이에 두고 있다. 마리아 벌레리어 다리는 제2차 세계 대전중인 1944년에 독일군이 파괴하였다 지난 2001년에 복구 공사가 마무리가 되어 에스테르곰을 찾는 관광객이 다리를 건너 스로바키아를 둘러보기도 한다. 마리아 벌레리어 다리에서 바라본 에스텔르곰 성당이 강언덕위에 우뚝 서있다.

 

에스테르곰 성당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마리아 벌레리어 다리중앙까지 걸어 슬로바키아의 국경선까지 관광을 하고 성당으로 향한다.

 

주차장에 도착을 한 관광객은 에스테르곰 성당을 보기 위해 에리베이터를 타고 성당을 관람하게 된다. 

 

 

날씨가 더워 카페에서 더위를 식히며 맥주를 마시고 관람을 하기도 한다. 

 

 

13세기 중반까지 초기 아르파드 왕조와 이후 헝가리 왕조의 수도 왕궁 소재지였다. 이슈트반 1세가 이곳에서 태어났으며 1000년에 즉위했다. 도시는 1189 헝가리 최초의 대주교관구가 되었는데, 지위는 투르크 점령중(1543~1683) 트르노보로 옮겨졌다가 1820년에 되찾아왔다. 바르헤디(' 구릉') 꼭대기에 있는 요새는 18세기에 마지막으로 보수된 이후 지금까지 대체로 손상되지 않은 보존되어 있다. 도나우 강변에는 로마에 있는 성베드로 대성당을 모방하여 지은 대성당(1822~60) 있다. 성당은 헝가리에서 가장 교회로 둥근 지붕까지의 외부 높이가 106m 이르며 같은 이름의 센트이슈트반 대성당(1010) 있던 곳에 세워졌다. 성당 보관실에는 중세시대 금세공인들의 작품과 직물 수집품들이 많이 소장되어 있다. 수석사제 관저였던 그리스도교 박물관에는 미술작품이 많이 있으며, () 박물관에는 왕궁(10~12세기)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곳에는 바로크 양식으로 건설한 아름다운 저택들이 많이 있다.  

 

 

 

 

 

 

 

 

 

 

 

 

 

 

 

 

 

 

 

 

 

 

 

 

 

 

 

 

 

 

 

 

 

 

 

 

 

 

 

2013.8.7  맑음 (헝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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