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의 야경(Macao)

 

마카오는 별천지다. ‘동양의 라스베이거스’, ‘아시아의 작은 유럽’.... 모두 고개가 끄덕여지는 수식어들이다. 카지노는 24시간 불야성을 이루고, 네온사인 뒤에 숨겨진 세계문화유산은 30곳에 이른다. 기상천외한 쇼와 동, 서양의 이색 축제들도 한곳에서 어우러진다.

 

거리의 사람들은 광둥어를 쏟아내는데 건축물과 광장에는 이렇듯 유럽의 향취가 짙게 배어 있다. 성 바울 성당(The Ruins of St. Paul's), 성 도미니크 성당, 세나도 광장 등은 ‘아시아의 작은 유럽’이라는 별칭을 심어준 대표적인 상징물들이다. 흥미로운 것은 유럽풍 건물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완연한 중국식 거리가 이어진다는 점이다. 세나도 광장 건너편 펠리시다데 거리(Rua da Felicidade)는 홍등가였던 오래된 골목이 붉게 단장된 채 식당가로 변했다. 번화가에 있는 호텔 그랜드 리스보아의 야경은 화려한 조명이 수시로 변하는 모습을 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화려하여 시선을 끈다.   

      낮에 본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화려한 야간 조명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눈을 끈다. 

 

 

 

 

 

 

 

 

 

 

 

 

 

 

 

 

 

 

 

 

 

 

 

 

 

 

 

 

 

 

 

 

 

 

 

 호텔 로비에는 많은 전시품이 있는데 이중에는 중궁의 국보급도 같이 전시되고 있다. 

 

 

 

 

 

 

 

 

 

마카오 (2001.1.13  맑음)

세나도 광장(Largo do Senado)

 

마카오의 정치, 문화, 사회,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한 세나도 광장은 폴투갈 리스본의 광장을 본 따서 만들었다. 넓게 퍼지는 물결

무늬 바닥과 둥근분수, 알록달록한 파스텔톤 건물들은 마치 동화속의 한장면 같이 아릅답다.  

 

이 광장 바닥의 모자이크는 폴투갈에서 가져온 돌을 하나하나 손으로 작업을 하였다 한다.  

성탄축제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철거중에 있고 우측으로 흰 건물이 자비의 성채(자애당)로 마카오에 서양의 의료와 복지를 처음

으로 소개하고 과부와 고아들을 도와 온 복지기관이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쇼핑거리. 

 

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재래의 먹거리 상점가가 있다. 

육포를 맛보라고 어찌나 재미있게 한국말을 잘 하는지 웃음이 절로 났다. 

마카오의 명물 '에그타르트'점이 있어 한상자를 사서.. 

성 바울 성당으로 가기전에  '에그타르트'를 쉬면서 맛 보았다. 

 

마카오 세나도 광장 (2010.1.16)

베네시안 마카오-곤도라

 

마카오에 머무는 동안 여러번 이곳을 찾아갔었다. 카지노를 통과해 중앙에 오면 2층으로 올라가는 중2층이 있다. 카지노안에서는

사진촬영이 않된다고 하나 이곳 중앙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중2층으로 올라가다 촬영은 제지를 받지 않아 멀지만 담아 보았다.

중앙의 천정벽화 

어둡고 멀지만 카지노를 담아 보았다. 

 

2층에 오르면 넓은 식당가 광장이 인공하늘아래 시원한 감을 느끼게 한다. 이곳에서 앞쪽 우측으로 가면 2층에 운하가 만들어져 있다.  

이태리의 베니스를 재현한 운하를 따라 쇼핑점들이 있고 중간에 다리가 만들어져 있어 베니스의 기분을 느끼게 한다. 

방문객들을 태운 곤도라(유료임)가 서서히 운하를 따라 오는 모습이 보인다. 돌아가는 곳쯤 와서는 사공이 '오 나의태양' 노래를

멋지게 불러 지나는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베네시안 마카오 (2010.1.14)

베네시안 마카오(Venecian Macau)-1

 

마카오는 콜로안 섬과 타이파 섬사이, 두 섬의 크기만큼이나 넓은 바다를 메워서 만든 땅이 '코타이 스트립(Cotai strip)'. 아직도

공사가 진행중인 이곳에 유명한 호텔과 카지노 그룹들이 신천지를 일궈내고있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건물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작년에 오픈한 '베네시안 마카오'를 비롯해 TV스타디오와 쇼핑몰, 플레이보이 맨션과 리츠칼튼, 메리어트,W 호텔 등을 갖춘 '마

카오 스튜디오 시티' 외에도 '시티 오브 드림', "갤럭시 메가 리조트'와 'MGM' 까지 대형 프로젝트가 완성이 되는 2015년이 되면

마카오는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휴양지로서 주목을 받게 될것이다. 

코타이 스트립은 '세상에서 가장 즐겁고 신나는 곳'으로의 탄생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을 실감 할 수 있었다.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의 거리를 재현한 베네시안 라스베가스와 똑같은 컨셉이지만 규모는 그 3배에 이르는 베네시안 마카오는 코

타이 스트립의 대형 프로젝트중에서 첫번째로 지난 2007년 8월 문을 열었다. 방이 3천 개, 350의 샵과 레스토랑이 입점한 쇼핑몰

과 3만평에 이르는 전시공간, 1만5천석의 거대한 스타디움 등 모든 것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규모이다.

코타이 스트립의 대로에서 다리를 건느면 베네시안 마카오이다.  

 

건물이 커서 한번에 담기가 힘들었다. 

 

 

 

입구 정면의 조각상 

 

입구 좌우로 있는 회랑  

로비에 혼천의가 있고 복도 천정에 벽화가 그려져 있다.  

 

 천정 돔 벽화

 복도를 따라 천장 벽화가 그려져 있고 이길을 따라가면 중심에 카지노가 있다.

 

베네시안 마카오 (2010.1.14) 

윈(Wynn)호텔 분수쇼(2)

 

마카오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과 마주 보고있는 윈호텔 인공호수에서 분수쇼를 매 시간마다 하고 있다. 

                                                                                    윈호텔 앞쪽에 호수가 있다.

 

내부 쉼터

 

분수쇼-1 

 

분수쇼-2 

 

마카오 윈호텔 (2010.1.16)

관음상

 

유난히 성당이 많은 마카오에 바다를 향해 다리 끝에 캄캄한 바다를 배경으로 조명을 받은 관음상이 서있어 멀리서도 잘 보인다.

이 관음상은 폴투갈의 예술가의 작품이어서 인지 관음의 얼굴이나 자태에서 서양인의 면모가 보이고 있다.  

 

 

 

마카오 (2010.1.16) 

윈(Wynn)호텔 분수쇼(1)

 

마카오의 디럭스호텔은 리조트형태로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으며 호텔, 유명브랜드의 쇼핑장, 고급및 대중 식당가와 각종 편의시설이 고급스럽게 운영되고 있다. 호텔들은 라스베기스같이 공연시설을 갖추고 이벤트 행사를 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도록 하고 있다. 그랜드 리스보아와 마주 보고 있는 윈에서는 호텔앞에 호수를 만들어 음악과 함께 분수쇼를 일정 시간간격으로 다양한 분수쇼를 하고 있다.  

 

마카오 윈(Wynn)호텔 (2010.1.16) 

그랜드 리스보아(Grand Lisboa)-1

 

마카오 시내 중심가에 우뚝 서있는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카지노)은 마치 황금색 용머리같이 보이는데 밤에는 색색의 조명으로

다른 모습으로 보여 마카오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인상깊다.

 

 

 

 

 

 

 마카오 (20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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