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동영상

 

손자가 어제 저녁에 다니러 와서 동영상을 담아보았다. 지하상가에 가서 케익을 사가지고

와서 촛불을 붙이고 노래를 부르고 케익을 먹고 놀다 돌아갔다.

 

(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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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1)

 

추석에 곶감을 무척 좋아하는 손자가 다녀갔다. 좋아하는 곶감을 주었더니 즐거운 표장을 지으며 맛있게 먹는다. 어린녀석 얼굴표정이 재미있어 몇장의 사진을 담아 보았다.  

 

 

 

 

 추석날 (2008.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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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의 물놀이

 

주말을 맞아 손자들이 물놀이를 하자고 하여 청평 동생집에 마물며 개울가에서 주말을 보냈다.  

 

 

 

 

 

청평 (2008.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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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진 찍을래...

 

지난 일요일 남산야외식물원의 단풍을 보려고 혼자 나섰다.  야생화화원을 들려 철 늦게 피고 있는 몇개의 꽃들을 사진에 담는데 집에서 전화가 왔다. 

손자가 왔는 데 남산으로 오겠다는 이야기였다. 서들러 마무리를 하고 주차장으로 가는데 저쪽에서 손자 녀석이 이리저리 둘러 보며 걸어오고 있다.

저도 사진을 찍겠다고 작은 카메라를 손에 들고 무엇인가를 둘러 보고 있다. 멀리서 망원으로 손자의 사진찍는 흉내를 내는 모습을 담아 보았다. 

세살백이가 카메라를 손에 댔으니 커서 잘 찍겠지..

아직 어려서 할아버지를 할베라 부른다.  

저도 사진을 찍겠다고 카메라를 달라고 한다.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걸어 오고 있다. 

 

따라서 사진을 찍는다.  

잘 나왔을까?  무슨 생각을 하는지? 

사진이 잘 나왔는지 웃는다. 

이번엔 모델이 된다.  

이름을 부르니 처다본다. 

내려 갈까 말까 망설이는 데... 

어다 보자 잘 나왔나? 

그만 찍고 놀까.... 

할베한테 가자...초코사주겠지... .

구경도 식후경이라 했는데 배 좀 채우고...

 

남산야외식물원 (200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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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이는 아빠, 엄마와 같이 일요일날 할아버지 할머니집을 찾아가서 그간

배운 재롱을 보여 드렸답니다.

 

 할머니가 토마토를 짤라 주셔서 제가 포크로 집었구요..

 큰 배도 포크로 집기도 했지요.. 잘하지요?

 과일을 먹는데 할아버지가 자꾸 불러서 돌아보았지요. 사진을 찍는가봐요.

 누구 어디있지하면 바로 맞추었지요.

 아빠 엄마는 다 알고 있는걸 자꾸 해보라고 해서 머리도 맞추고

 귀도 맞추고

 코도 맞추었는데

 입이 어디 있냐고 자꾸 시키잔아요..

 그러더니 시시하게 잼잼하래요, 다 아는데도 자꾸 해 보라고 해서...

 이번엔 짝짝꿍까지 하라잔아요 그러면서 알록이 잘한다고 박수를 처주어 기분이 좋았어요.

 어려운것을 하라고 했으면 좋을텐데..

 아빠한테 애교를 부려 보았지요..

 아빠가 작난감을 가지고 놀라고 하시네요.

 놀려고 하는데 엄마가 우유 먹으라고 하네요.

 그런데 할아버지는 자꾸 카메라를 보라고 하시네요. 다음에 머리 깍고 왔을때 찍어주면 더 좋을

 텐데..

 

 오늘은 일요일이라 아빠 엄마한테 응석 부리려고 했는데 빵빵타고 와서 재롱부리면서 잘 한다고

 칭찬 듣다보니 휴일이 다 갔네요. 할아버지, 할머니 안녕.

출처 : 사랑하는 알록달록 알록아!
글쓴이 : Green Ey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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