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엘공원(Parque Guell)-스페인 발르세로나

엘톤 가우디의 경제적 후원자였던 구엘 백작이 평소 동경하던 영국의 전원도시를 모델로 하여 모자이크 장식 건축물들, 인공석굴 등에서 가우디가 좋아하던 곡선의 미를 잘 모여주는 건물물로 화려한 도시를 만들려 했으나 자금 부족으로 미완으로 남아있던것을 1922년 바르세로나 시의회가 사들여 공원으로 만들었다. 198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스페인 바로세로나 구엘공원

 

2015.2.11  맑음  

산타 애울라리아축제 행열(St. Eularia Festival)-세비아 


세비아시청사에서 조금 떨어진 산트 호셉 오리올광장에서 애울라리아 축제 행열이 시작된다고 하여 이곳을 찾아 갔다. 시장이 모여 있는 

작은 광장에 에울라리아축제행열에 나갈 큰인형들이 모여있다 행열이 시작되는 곳이다. 이곳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행열을 보기

위해 모여들어 복잡했다. 한쪽에는 축제의 자원봉사자들이 차와 스낵을 준비하여 관광객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어 차와 스낵을 받아 

먹으며 축제행열의 출발을 기다렸다. 


광장 한쪽에 축제행열에 나갈 큰인형들이 열을 지어 출발을 기다리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사진을 촬영하며 기다리느라 복잡했다.






광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차와 스낵을 준비하여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아내도 차와 스낵을 받아 먹으며 큰인형앞에서 기념샷을 하였다.


인형은 크기가 작은 것과 큰인형으로 두종이 있다. 작은 것은 어린소년이 인형속에 들어가 짋머지고 부모와 같이 행열을 하는데 한참을 

가다 정지하여 교대를 하는 모습이 보인다. 무게가 제법 나가는 것 같다.


인형의 치마 상단을 보면 동그란 창이 보인다. 큰인형을 짊어진 사람이 밖을 내다 보는 창으로 인형의 크기가 생각보다 크다. 행진이 시작되어 한참을 행진을 하다 사람이 교대를 해가며 행진을 하는 모습이 보였다.

 






골목길을 따라 음악에 맞추어 큰 인형이 빙빙돌며 덩실덩실 춤을 추어가며 행진을 하고 있었다.






큰인형행열은 관광객과 함께 골목길을 따라 행진을 하고 있다.




아래 비디오를 보면 어린 소년이 교대를 하기위해 치마 밑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잠시 잡혔다. (화면에 마우스로 클릭하여 허용을 누르세요)




시청광장에 도착한 행열은 대열을 이루고 하나씩 앞으로 나와 빙빙돌며 춤을추어 아낌없는 박수 갈채를 받는다. 






광장 한쪽엔 관람객들이 손을 잡고 춤을 추는 모습도 보인다.

2017.2.14  맑음 (세비아 스페인)

세비아 시청사(Seville City Hall)-세비아 스페인


세비아 방문기간중 산타 에울라리아축제가 시작되었다. 이날 오후 축제에 앞서 세비아시청사 공개행사가 열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관을 하려고 긴 행열을 이루어 입장을 하고 있다. 








시청사 벽과 천정에는 다양한 벽화와 그림이 장식되어 있다. 











시의회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시청광장에 밴드가 음악을 연주 하고 있다.


이번 축제의 산타 애울라리아 대형인형



밴드의 연주에 맞추어 시민들이 흥겹게 함께 춤을 추고 있다.

2017.2.12  맑음 (세비아, 스페인)

산타 에울라리아 축제(Santa Eulalia)-발로세로나


성녀 에울랄리아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그리스도교에 대한 대박해가 로마 제국 전역에서 자행되던 시기에 에스파냐의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다. 박해자들은 13살의 어린 소녀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잔인한 고문을 가했다. 끝까지 배교하지 않고 고통을 이겨낸 에울랄리아는 결국 X자 십자가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그녀의 유해는 바르셀로나의 산타 마리아 델 마르(Santa Maria del Mar) 대성당에 안치되었다가 

1339년에 새로 건립된 산타 에울랄리아 주교좌성당으로 옮겨졌다. 바르셀로나에서는 매년 그녀의 축일이 있는 주간에 성녀 에울랄리아 축제를 열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수호성인으로서 큰 공경을 받고 있는 에울랄리아는 프랑스에서 오레르(Aulaire)로 불리는데, 메리다(Merida)의 에울랄리아(12월 10일)와 동일 인물이라는 주장도 있다. 그녀는 오레르, 올랄라(Ollala), 에울라리아(Eularia)로도 불린다.


발로세로나 시청사 발코니에서 시장이 축제 개막선언을 하고 있다.



개막식에 이어 기마악대가 연주를 한다.






에울라리아 축제의 대형인형



시청사 관람중 고전의상을 입은 숙녀와 기념샷


2015.2.13  맑음 (발로세러니 시청광장)

메트로폴 파라솔 야경(Metropol Parasol)-세비아 스페인

 
트로폴 파라솔은 안달루시아의 큰 버섯이라고도 불리운다. 총 3,400여 개의 폴리우레탄 코팅을 한 목재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총 8년여에 걸쳐 만든 지구상의 가장 큰 목재 건축물이기도 하다. 버려진 광장이다시피 했던 엔카르나시온 광장에 새로운 현대 도시의 중심이 되고자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세비야의 옛 산업이었던 직물 산업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건축물이다.

 

메트로폴 파라솔은 지하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까지 올라가면 세비야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전망대 위에는  간단하게 식사도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고, 입장료에 포함된 무료 음료 한 잔을 이곳에서 바꿔 마실 수 있다. 메트로폴 파라솔 위에 펼쳐진 전망대 길은 그늘이 없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해가 질 때 찾아가는 것이 좋다. 특히 노을이 질 때 올라가면 아름다운 석양에 물든 세비야를 감상할 수 있다. 세비아의 메트로폴 파라솔도 스페인을 대표하는 현대 건축물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이곳 레스토랑에서 입장권에 포함된 음료 한잔을 마시고 구경을 시작했다.

 

멀리 세비아 대성당의 종탑이 보인다.

 

세비아 시내방향에서 일몰이 시작되고 있다.

 

 

 

제일 높은 전망대에서 일몰을 바라보는 여행자들

 

 

낮에는 태양열로 더웠으나 해가 지자 서늘하기 시작했고 해가진후는 약간의 한기를 느꼈다.

 

 

 

 

 

 

 

 

 

 

 

 

 

 

 

 

시내에는 불빛이 보이기 시작하고 거리에는 가로등이 켜지고 있다.

 

 

 

 

 

 

 

 

 

 

 

 

 

 

 

 

 

 

 

 

구경을 끝내고 내려와 추위를 커피숍에서 따듯한 커피로 달랬다.

 

 

 

 

스페인 세비아의 구시가지에 위치한 La Encanacion 광장에 위치한 목조건물.

 

이 구조물은 독일 건축가 Juurgen Mayer에 의해 설계되었으며 2011 년 4 월에 완성되었습니다.  크기는 150 x 70 미터 (490 x 230 피트)이고 대략 높이는 26 미터 (85 피트)입니다 . 세계에서 가장 큰 목조 구조.  이 건물은 일반적으로 라스 세타 스 데 라 엔 칸나 시온 ( Las Setas de la Encarnacion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5.2.3  맑음 (스페인 세비아)

바위의 성모 은둔지 성당(Ermita de la Virgen de la Pena)-스페인 미하스


미하스(Mijas)는 말라가주 남부 해안에 위치하며 주도 말라가에서 남서쪽으로 31km 떨어져 있다. 평균 고도는 428m이다. 말라가주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주요 도시로, 고대 타르테소스(Tartessos) 왕국의 말기에 해당하는 기원전 6세기경에 타르테소스인들이 세운 마을이 그 시초이다. 당시에는 이 마을을 '타미사(Tamisa)'라고 불렀다.

안달루시아 지방 고유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한 아름다운 도시로, 흰색 벽과 갈색 또는 붉은색 기와 지붕이 특징인 안달루시아 전통 양식의 주택이 산 기슭부터 중턱까지 빼곡하게 들어찬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안달루시아 자치지역에 속한 일명 '백색의 도시'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해 흔히 '안달루시아의 에센스'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미하스 마을의 전경


바위 성모 광장,  이곳 부터 미하스 관광이 시작되는 곳이며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주택, 상가와 레스토랑들이 즐비한 골목길로 이어진다. 

공원 전망대

페나 광장에서 해안쪽으로 얕으막한 언덕위에 돌로 쌓아올린 작은 바위 성모 은둔지 성당이 있다. 이곳은 이슬람교를 신봉하던 무어왕조가

이베리아 반도를 지배하던 800여년 동안 성당이 있던 성벽 동굴속에 성모마리아상이 숨겨져 오다 1548년 한 수도사에 의해 발견이되어

성모마리아상을 모시기 위해 그 자리에 성당을 지었다고 전해오고 있다.  



성당 입구






성당 내부는 동굴 그대로이고 앞쪽에 제대가 있고 가운데 위로 수호 성녀 '페나' 가 걸려있다.









바위 성모 은둔지 성당 앞 전망대서 바라본 지중해와 푸엔히룰라 마을이 보인다.


이곳의 명물인 당나귀택시를 끄는 당나귀들이 쉬고 있다. 왼쪽으로 두마리는 목에 택시 번호판을 걸고 있다.


대기중인 당나귀택시


당나귀 청동상에 올라타고 인증샷을 한 아내


미하스 전망대에서 바라본 '푸엔히롤라' 야경

2015.2.6  맑음 (스페인 미하스)

산타코바(Santa Cova)-몬세라트

 

스페인 몬세라트 산타마리아 데 몬세라트 수도원(Santa Maria de Monserrat)에는 검은 성모상(La Moreneta)이 모셔져 있다. 라 모레네타(La Moreneta)라는 나무로 만들어진 이 검은 마리아상은 루카 성인이 조각한 것을 베드로 성인이 스페인으로 가져 왔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8세기 경 무어인의 박해를 피해 동굴 깊은 곳에 감춰져 있던 검은 성모 마리아상은 880년 경 몬세라트 산 동굴 속에서 우연히 발견이 되었다 한다.

1811년 나폴레옹이 스페인을 점령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켯을 때에도 신자들은 목숨을 걸고 이 검은 성모 마리아상을 지켜 냈다 한다. 교황 레오 13세는 이 검은 성모상을 카탈루냐의 수호성인으로 지정을 했습니다.  이 검은 성모상으로 산타마리아 데 몬세라트 대수도원은 성모 마리아 신앙의 성지로 카타루냐 사람들의 종교적 터전이 되었습니다.

 

이곳은 스페인사람 외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하루의 일정으로는 시간계획을 잘 짜야 제대로  볼 수있는 곳이다.

 

먼저 수도원의 검은 성모상을 보고 후니쿨라를 타고 산타코바를 둘러보기로 했다.   

 

산타코바행 후니쿨라

 

 

 

산타코바로 가는 길은 십자가의 길로 녹색의 구간의 환희의기적, 붉은 색구간의 고난의 기적, 파란색구간의 영광의 기적으로 나누어져

스페인의 유명한 조각가의 작품이 구간별로 5개씩 조각품으로 장식이 되어있다. 도보로 왕복에 1시간이 소요된다.  

 

작품마다 설명이 있었으나 스페인어로 되어 있어 내용 파악이 어려웠다. 처음은 이세상을 구하려 아기 예수의 탄생같다.

 

 

가는길에서 카탈루냐의 원경이 아래로 보인다.

 

몬세라트 산의 형영색색의 웅장한 바위가 끝없이 보이고 가는 길은 절벽에 길을 만들어 평탄하게 콘크리트로 포장이 되어 걷기에 편했다.

 

 

 

 

 

 

 

이쯤에서 몬세라트 수도원이 보이기 시작했다.

 

 

 

 

 

전망대가 보인다. 조금 더 가면 몬세라트 수도원과 카탈루냐 지역의 원경을 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

 

 

예수님의 승천(가우디의 작품이다)

 

 

 

 

 

 

 

 

 

 

 

검은 성모상이 발견된 산타코바 동굴성당

 

 

검은 성모상이 발견된 자리엔 복제품이 있고 본품은 몬세라트 대수도원에 모셔져 있다.

 

 

산타코바 동굴성당 창을 통해 본 주변 풍경

 

 

제2전망대에서 휴식을 취하고 왔던길로 돌아가야 했다.

 

 

 

 

 

산타코바를 돌아보고 후니쿨라를 타고 올라간다.

 

아래사진이 산타코바에서 발견된 검은 성모상이다. 몬세라트 수도원의 검은 성모상을 보기위해 전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정해진 시간에 입장을 하게되어 긴줄을 따라 수십분이 걸려 알현을 할 수 있었다. 검은 성모상은 유리박스로 보호되어 있고 오른손 위의 공만을 만져 볼 수 있도록 손이 들어갈 정도로 구멍이 만들어져 있다. 많은 방문객이 공에 손을 대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 진다고 하여 여기서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었다.  저에게도 영광스러운 기회가 왔네요.....

 

 

이곳 성모예배당 방문은 별도로 올릴 예정입니다.

2015.2.13  맑음 (스페인 몬세라트)

Medival Art Goethic(2)-발로세로나 국립박물관

 

2015.2.15 우연히 국립박물관을 지나다 중세 고딕 예술전시를 무료로 볼 수가 있어 작품을 관람하며 내용은 알 수가 없었으나

보기 힘든 작품들이라 설명문과 함께 촬영을 하였다. 실내촬영이라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촬영.

 

 

 

 

 

 

 

 

Altarpiece of Saint Peter Martyr, Joan Gasco작 년대 1500-1529 

 

 

 

 

 

 

 

 

 

 

 

 

 

 

 

 

 

 

 

 

 

 

 

 

 

 

 

 

 

 

 

 

 

 

 

2015.2.15  맑음(발로세로나 국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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