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요새(Samuel's Fortress)-오흐리드, 마케도니아


비잔틴 시대에 오흐리드는 크고 중요한 도시와 문화 중심지였습니다. 11세기 초 짧은 기간동안 이 도시는 칼 사무엘이 통치하는 슬라브 제국의 수도 였습니다.  현재 오흐리드 중심의 언덕에 위치한 그의 요새는 도시를 관장했었습니다.  사무엘 요새는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차지하고 있어 한때 발칸반도에서 가장강력한 요새중 하나였으며 길이는 3km 높이는 16m나 됩니다. 오늘날에도 18개의 타워와 4개의 성문이 원래 구조대로 남아 있습니다. 도시와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전략적인 위치에 있어 오흐리드와 그 주변을 한눈에 볼 수있는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요새 입구


매표소



 이 역사적인 기념물은 중요한 관광명소로 2003년에 복원을 하였다. 마케도니아의 고고학자들이 발굴한 최근 발굴자료에 따르면 

요새는 기원전 4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요새로 마케도니아 필립 2세가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성벽사이로 Upper Gate와 오흐리드 올드타운이 보이고 멀리 오흐리드 시내가 보인다.



오흐리드 시내가 보인다.




오흐리드 올드타운의 서쪽 방향으로 오흐리드 시가가 보인다.



오흐리드 호수와 올드타운이 내려다 보인다. 

















아내와 같이 셀카로 촬영을 하는데 익숙치 않아 표정이 그렇다. 비가 잠시 내려 우의를 입고 촬영을 했다.








성문 입구 





오흐리드 올드타운과 오흐리드 호수 선착장이 보인다.

2019.7.10  맑음 (오흐리드 올드타운, 마케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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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클레멘트 교회(St. Clement Church of Ohrid)-오흐리드


최초의 교회는 세인트 클레멘트가 불가리아 보리스 1세의 요청으로 오흐리드에 도착하여 건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인트 클레멘트는 

새로 지어진 교화를 전례양식의 건물로 사용했으며 제자들에게 기릴문자로 알려진 글라골 알파벳의 개정을 가르치기 위한 장소였습니다. 

연구자들은 교회의 건축양시과 디자인의 따라 클레멘트가 제자를 위한 문학학교가 되기를 의도 했기 때문에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으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교화는 프라스니크언덕에 세워졌으며 최근에 이곳은 광범위한 재건축과 발굴 작업이 진핸되고 있다. 


2000년 12월 8일에 재건축이 시작되어 2002년 8월 10일에 교회가 완전히 재건되었다. 세인트의 유적은 대부분 교회로 돌아왔고 부분적

으로 망가진 종탑이 교회의 오른쪽에 복원되었고 교회 내부는 대리석으로 복원이 되었습니다.  교회내부의 발굴로 지하 터널과 지하실이 

밝혀졌다. 더 많은 발굴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로마 바실리카의 파멸의 폐허가 더 남아있어 앞으로 더 많은 유물을 발굴할 계획이라 한다.




교회입구




내부는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으나 전시물에 대한 안내나 설명문이 보이지 않아 내용은 자세히 알 수가 없었다.



















바닥에 유리창을 통해 지하 일부를 볼 수 있게 해 놓았다.



발굴로 밝혀진 지하통로와 지하실 일부를 바닥 유리창을 통해 볼수 있게 해 놓았다.



913년에 죽은 성 클레멘트의 지하무덤이 뒤쪽의 유리창을 통해 볼수 있도록 해 놓았다.





Saint Klement


복원공사 안내판



발굴작업이 넓은 면적으로 진행중이다.




2019.7.10  맑음 (오흐리드, 마케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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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풍경(Black Drim)-스트루가, 마케도니아


 시내를 되돌아 나와 기념공원방향으로 나오면 오흐리드 호수에서 흘러내리는 Black Drim강이 나오고 다리를 건느면 기념공원이 보인다. 

 다리위에서 청소년과 청년들이 강으로 뛰어내려 지나는 사람들의 갈길을 멈추게 한다. 

 파란 하늘과 맑은 옥색강물에 시원함이 가득한데 다리위에서 다이빙까지 구경을 하다보면 더위는 잊어버리고 더 멋진 다이빙을 보여주길

 바라면서 다시 뛰어 내리길 바라게 된다.

기념공원


아내와 조카내외는 다리위에서 구경을 하고 나는 다리를 건너 강가로 내려가 뛰어 내리기를 기다렸다.


아내와 관객들이 어서 뛰어내리라 권유를 하고 있다.


두명이 함께 뛰어 내릴 준비를 하고 있다.



파란 하늘에 강물은 맑은 옥색이다. 강 이름의 Din(Dim)은 맑은 물을 뜻 한단다.


우리가 건너온 다리를 포함하여 강 상류로 4개의 다리가 있다. 아래쪽에도 다리가 있으나 가보지를 않아 모르겠다.



이곳 다리에서도 젊은 이들이 뛰어 내리기를 즐기고 있다.




젊은이 답게 멋진 다이빙을 보여준다.









이번에는 연사를 시도해 보았다.









폼은 그래도 물보라가 시원함을 느끼게 했다.





미얀마에서 개 팔자 상팔자라 느꼈는데 이곳도 같은 것 같다. 길가 그늘에 퍼질게 누워 낮잠을 자고 있어도 뭐라는 사람 아무도 없더라.




강가에 있는 카지노의 디자인이 독특해 확 눈에 뜨인다.


마케도니아에는 동상들이 너무 많아 관심밖이라는 말이 있기는 하다만 강변에도 예외는 아니라 아마도 10개쯤 서 있더라.




이곳 다리에서는 소년들이 뛰어내리며 놀고 있다.





2019.7.13  맑음 (스트루가, 마케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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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비치(Male beach)-Struga, Macedonia


오흐리드호수에서 물이 흘러 내려 블랙 드림강이 되어 스트루가 시내를 관통하여 지나 강변의 풍경도 아름답다. 블랙 드림강 입구 좌우로 

남자비치(Male Beach)와 여자비치(Woman Beach), 누드 비치가 있어 어디로 가야하는 망설임이 있는데 이름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강입구 좌측에 있는 남자비치(Man Beach)의 가 규모가 크다보니 아름다운 풍경의 하나가 된다. 오후에 이곳을 찾는 인파가 대단하다고 

  한다. 호수물이 강으로 흘러내리고 있다. 아래 사진의 왼쪽이 남자 오른쪽이 여자비치라고 하지만 모두 같은 해수욕장이다.





 Male Beach이고 이 비치 뒤편에 5성급 호텔 Drim이 있다.





















2019.7.13  맑음 (스트루가, 마케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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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루가(Struga)-마케도니아


스트루가는 오흐리드에서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조용한 관광지로 오래된 시장과 교회가 있으며 호수변의 비치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인상적인 작은 도시로 인구는 16,500명정도이다. 


오흐리드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택시가 합승을 하여도 된다고 하여 편하게 예상보다 일직 스트루가에 도착 했다.


오흐리드보다 많은 사람들이 중심가인  먀샬 티토거리에 보이고 있어 재래시장과 오래된 교회를 둘러보았다. 













커피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하는데 이곳 주민들이 말을 걸어온다. 격의 없는 대화가 이어지는데 주위의 손님들이 나이가 들어 보이고 

느긋하게 차를 마시며 만나 대화하고 있는 모습이 진지하고 여유로워 보였다.  






이곳 거리엔 많은 관광객이 보이고 분위기가 활기차고 역동적인 면이 다른 곳과 다르게 보였다. 

2019.7.13  맑음 (스트루가 마케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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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흐리드 올드타운1(Ohrid Old Town)-마케도니아


마케도니아 알바니아와 접해 있는 오흐리드호수 의 북동쪽 연안에 9세기 후반에 불가리아에 정복되어 슬라브인에 대한 선교의 거점이 

되었다.  중기 이후 비잔틴 미술품이 많이 남아 있는 도시로 유명하며 마케도니아의 휴양지의 하나이다.   10~11세기 축성한 요새가 

남아있으며 성 소피아 대성당(11세기) 성 클레멘스 성당(1295)등  많은 성당이 있었으나 오스만 제국 통치시대(1398~1912) 대부분  

이슬람 사원으로 개조되어 왔다. 오흐리드의 인구 42,000명으로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오흐리드 올드타운은 1980년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이 돠어 있는 작고 아름다운 올드타운이다. 


오흐리드 올드타운은 아래사진의 중앙을 기준으로 왼쪽 낮은 언덕의 마을로 보면된다. 우측이 신도시이다.




산위에 사무엘 요새가 있다.


아래 사진의 우측 상단의 아파트 2층이 오흐리드에 머물었던 아파트여서 전망이 좋았었다.  


사무엘 요새를 관광온 팀이 Upper Gate를 들어와 관광안내를 받고 있는 중이다.


Upper Gate를 지나 조금 내려오면 고대극장이 보인다.


Upper Gate에서 오흐리드 선착장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


동내 이곳 저곳에 작은 교회가 보이고 있다 대부분 문이 닫혀 있는데 예전에 365개의 교회가 있었다 한다.




많은 관광객과 휴양객이 많이 찾으니 거리마다 많은 기념품, 특산품상점들이 많이 보였다.


아래위 사진을 보면 층이 올라갈 수록 집이 커지게 지어져있다. 들은 이야기로는 예전에 집을 지을때 세금을 아래층의 면적을 기준으로 

계산하다 보니 절세를 하기 위해 층이 올라 갈수록 넓게 지었다고 하는 데....



중세마을의 좁은 통로길과 계단으로 연결이 되어있다.








Upper Gate에서 200m쯤 내려오면 성 소피아 교회가 보인다. 유명한 교회여서 많은 관광객이 들리는 곳이다.








어업이 성했던 시절의 어구와 배를 전시하고 있는 모습


다양한 디자인의 토산품 진열





성 소피아 교회에서 오흐리드 시광장까지 약 200m도 많은 식당, 바, 상점가로 이어진다.







선착장 부근 가까이 오면 성의 일브가 남아 있는 것이 보인다. 



거의 왔는지 집들 사이로 오흐리드 호수가 보이기 시작한다.






시티광장과 접해있는 식당겸 바가 밀집해 있으며 이곳에서 선착장이 보이며 많은 관광객들이 보인다.



2019.7.13-14  맑음 (오흐리드 마케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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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메이(Vanessa mae)-오흐리드 연주회

  

 2019.7.12 오흐리드에 머무는 중 숙소근처 오흐리드 고대극장에서 여름축제의 하나로 바네사 메이초청 바이오린 연주회가 열리고 있어

  서늘한 저녁에 연주회를 볼 수 있었다.

























버네사 메이 바나코른 니콜슨(Vanessa-Mae Vanakorn Nicholson, 1978년 10월 27일)은 흔히 머네사 메이라는 이름의 팝, 클래식 연주가로 바이올린 솜씨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자신의 연주 스타일을 "마이올린 케크노-어쿠틱 퓨전"이라고 설명했고 실제로 그녀의 몇몇 앨범이 태크노 풍을 띤다. 


머네사 메이는 피아노를 3세에, 바이올린을 5세 때부터 시작했다. 

기네스 북에 따르면 그녀는 베토벤과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최연소로(13세)로 녹음한 사람이다. 

그녀는 10살에 독일으; 'Schleswig-Holstein Musik Festival'과 런던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에도 올랐다. 

버네사 메이는 2006년 4월 영국의 'Sunday Times Rich List'가 선정한 영국의 30대 부자 순위에 올랐다. 

어린 여자 바이올린니스트로는 전례가 없는 다.


2019.7.12  맑음 (오흐리드 고대극장 마케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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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흐리드 고대극장(Ancient Theater)-Ohrid Macedonia



내일 있을 바네사매오 바이오린 연주회를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었다.







무대앞을 생화로 장식을 하고 있다.


무대위에선 연주자들이 연습을 하고 있다.

헬레니즘 시대의 오흐리드 고댁극장은 기원전 200년에 지어뎠으며 Scupi, Stobi 및 Heraklea Lynkestis와 같이 로마시대의 그리스 헤레

니즘 형식 그장입니다. 수용인원이 몇 명이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오픈 시어터는 완벽한 위치를 가지고 있어 둘레에 있는 두 개의 언덕은

공연 중에 바람으로 부터 음향을 보호합니다.

 

로마시대에 이 극장은 검투사들의 사움에도 사용되었다. 그러나 극장은 로마인들에 의한 기독교인 처형 장소이기도 했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매우 혐오하는 곳으로 급속히 변하였다. 혐오의 결과로 모마 제국의 붕고; 이후에 그장은 버려지고 지역 주민에 의해 기피되어와서 1900년대 우연히 발견되어 주조의 대부분은 잘 보존이 외었습니다. 이 지역 건축공사중 그리스 신 Dyonisius와 유물조각이 나타나 고고학자들은 그리스 극장(Dionysus와 Muses가 공연과 관련이 있다고 믿게되어)이 근처에 있다고 확신을 하였다.


1980년대 후반부터 극장은 다시 연구, 콘서트, 오페라, 발레 공연 등 대중 공연장소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Ohrid Summer Festival의 일환으로 볼쇼이(Volshoi)와 호세 카레라스(Hose Carreras)와 같은 유명 문화공연이 매년 여름마다 열리고 있다. (위키피디아>


2019.7.11 흐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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