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풍경(Black Drim)-스트루가, 마케도니아


 시내를 되돌아 나와 기념공원방향으로 나오면 오흐리드 호수에서 흘러내리는 Black Drim강이 나오고 다리를 건느면 기념공원이 보인다. 

 다리위에서 청소년과 청년들이 강으로 뛰어내려 지나는 사람들의 갈길을 멈추게 한다. 

 파란 하늘과 맑은 옥색강물에 시원함이 가득한데 다리위에서 다이빙까지 구경을 하다보면 더위는 잊어버리고 더 멋진 다이빙을 보여주길

 바라면서 다시 뛰어 내리길 바라게 된다.

기념공원


아내와 조카내외는 다리위에서 구경을 하고 나는 다리를 건너 강가로 내려가 뛰어 내리기를 기다렸다.


아내와 관객들이 어서 뛰어내리라 권유를 하고 있다.


두명이 함께 뛰어 내릴 준비를 하고 있다.



파란 하늘에 강물은 맑은 옥색이다. 강 이름의 Din(Dim)은 맑은 물을 뜻 한단다.


우리가 건너온 다리를 포함하여 강 상류로 4개의 다리가 있다. 아래쪽에도 다리가 있으나 가보지를 않아 모르겠다.



이곳 다리에서도 젊은 이들이 뛰어 내리기를 즐기고 있다.




젊은이 답게 멋진 다이빙을 보여준다.









이번에는 연사를 시도해 보았다.









폼은 그래도 물보라가 시원함을 느끼게 했다.





미얀마에서 개 팔자 상팔자라 느꼈는데 이곳도 같은 것 같다. 길가 그늘에 퍼질게 누워 낮잠을 자고 있어도 뭐라는 사람 아무도 없더라.




강가에 있는 카지노의 디자인이 독특해 확 눈에 뜨인다.


마케도니아에는 동상들이 너무 많아 관심밖이라는 말이 있기는 하다만 강변에도 예외는 아니라 아마도 10개쯤 서 있더라.




이곳 다리에서는 소년들이 뛰어내리며 놀고 있다.





2019.7.13  맑음 (스트루가, 마케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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