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사우루스(Mesosaurus sp)-파충류

 

 

당시의 모습 상상도 (퍼온 사진) 

 

펜실베이니아기(2억 8,000만 년 전에 끝났으며, 이후는 페름기가 계속됨) 후기와 페름기 초기의 퇴적층에서 화석으로 발견되는 초기 파충류의 멸종한 속(屬). 

 

길고 가는 몸을 가진 수생동물로서 몸길이는 약 1m 정도였으며, 주로 담수성 호수나 연못에 살았다. 길고 좁은 두개골과 꼬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꼬리는 물 속에서 헤엄치기 위한 추진기 역할을 했던 것 같다. 이빨은 여러 개로 길고 끝이 뾰족했는데 매우 약해서 먹이를 잡아뜯기보다는, 입 속에 들어온 물로부터 작은 크기의 갑각류들을 걸러내는 데 사용된 것으로 생각된다. 이들의 다리와 발은 원시적인 형태를 하고 있었으나,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어 수영에 도움을 준 것으로 생각된다. 메소사우루스가 육지로 올라왔었을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추측된다. 메소사우루스의 화석은 남아프리카 지역과 남아메리카 지역의 담수성 퇴적층에서만 나타나는데, 일반적으로 이들은 신체구조상 대해(大海)를 건널 수 없었으므로 이들 화석이 남아프리카 지역과 남아메리카 지역에만 분포한다는 사실은 이 두 남반구 대륙이 서로 붙어 있었다는 또다른 증거가 된다. 이들은 파충류의 진화과정 초기에 다른 파충류로 분리되어나간 것으로 생각된다.

 

태백 석탄박물관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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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룰리투스(Speheroolithus chiangchingensis)-파충류

 

척추동물/파충류/공룡의 알/중생대 백악기/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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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가오리(Heliobatis radians marsh)-어류

 

척추동물/어류/신생대 에오세

 

몸체가 잘 발단된 가슴지느러미로 둘러 싸여 있다.  

 

태백 석탄박물관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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