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풍경-홉스골호수(Khovsgol)

 

 

 

 

 

 

몽고 홉스골호수 (2012.8.11  맑음)

홉수골 호수 풍경

 

 

 

 

 

 

 

 

 

몽고 홉수골 호수 (2012.8.11  맑음)

아마르바야스갈란트 사원(Amarbayasgalant monastery) 가는 길

 

6년전 몽고의 체체궁산 트레킹을 한후 언젠가 몽고의 초원을 가로질러 전국을 일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금년에 조카네가 배낭여행을 간다고 하여 아내와 같이 여행에 참여를 하여 13박 14일의 일정으로 2000Km의 긴여정을 통해 몽고의 일부를 둘러 볼 수가 있었다. 첫날은 울란바트로에서 370Km떨어진 아마르바야스갈란트 사원을 목표로 여정이 시작되었다. 아래지도의 붉은선 실선이 첫   여정이다.

 

 8월 6일 자정쯤 울란바트르에 도착하여 숙소인 아파트에 도착해 첫밤을 맞아 간단히 저녁을 하고 내일부터 긴 여정이 시작되어 일직이 잠자리에 들었다. ↓↓↓

 

 

 

 

아침일직이 이곳 여행사를 찾아가 여행일정을 협의하고 아침식사를 하고 바로 출발을 하게 되었다.

 

이번 여행기간 타고다닐 차로 소련제의 4륜구동의 투박하지만 힘이 좋은 프로곤이란 8인승차가 대기를 하고 있다. ↓

 

여행사 식당에서 많은 여행객들과 같이 아침식사를 하고 일정에 따른 설명을 들었다. ↓  

 

 

식사를 마치고 짐을 차에 실어 놓고 출발을 기다리는 일행 ↓

 

좌석은 3사람씩 마주 보고 앉아 여행을 하게 되어 있다. 출발직전의 즐거운 표정들.....↓

 

환전소에 들려 필요한 경비를 환전하였다. ↓

 

수퍼마켓에 들려 4~5일분의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였다. ↓ 

 

오전 10시 울란바트르의 시내를 벗어나기 시작했다. ↓↓

 

 

포장도로를 달리는 차창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넓은 초원이 푸른 하늘아래 시원스럽게 보이기 시작했다. ↓

 

몽고에서는 맑은 공기로 사방으로 백리가 보인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

 

넓은 초원에 소떼와 양떼가 보이기 시작헀다. ↓

 

출발후 2시간이 지나니 언덕위에 오보(Ovoo)가 보인다. 오보는 몽골어로 '돌무지'를 뜻한다. 넓은 초원에서 나무 한 그루 없어 방향을 잡기 힘들어 방향을 잡기 위해 돌을 쌓아 돌무지를 만들어 방향을 식별 한다고 한다. ↓

 

오보는 이정표나 경계표시를 주기능으로 하는 오보와 신앙대상으로 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오보에는 염원이 담긴 물건들이 많이 보인다.  ↓

 

 

이곳에 들린 사람들은 오보를 왼쪽으로 세바퀴돌며 소원을 빈다고 한다. 탑도리가 끝나면 돌을 올려놓아 탑은 더 높아 진다고 한다. ↓ 

 

높은 곳에 있는 오보에서 휴식을 하곤 했다.  ↓

 

 

 

 

출발후 2시간 40여분이 지나니 휴계소가 나온다. 휴계소 식당에서 점심을 하며 휴식을 취했다. ↓

 

식당의 메뉴가 몽고어로 되어 있어 사진을 보고 골라 잡은 점심이 생각보다 맛이 있어 잘 골라 잡은 점심이 되었다.  ↓

 

휴계소를 출발해 다시 맞은 오보 ↓

 

 

 

 

아스팔트가 포장된 도로변으로 끝없는 유채꽃이 노란 밭을 이루고 있다. ↓

 

 

 

볼강까지 도로는 아스팔트가 포장되어있으나 이곳에서 부터 아마르바야스갈란트 사원까지는 비포장도로이다. 약 37Km를 더 가야 된다고 한다. ↓ 

 

비포장 도로로 접어드니 가축떼들이 도로를 따라 이동을 하거나 길을 건느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

 

비포장도로를 접어드니 간간히 비가내리고 길이 물에 잠겨 차량이 속도를 내지 못하여 37km를 1시간 40여분 걸려 사원에 도착 할 수 있었다. 사원옆 겔에 도착하니 비가 그치고 무지개가 보이기 시작했다. 장장 8시간의 여정 끝에 사원에 도착했다. ↓

몽고 아마르바야스갈란트 사원 (2012.8.7  비.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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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몽골 여행 첫날 울란바트르에서 370Km떨어진 아마르뱌야스갈란트 사원에 비를 맞으며 도착했을때 비가 그치며 사원넘어로 무지개가 떴다. 한참을 바라보고 있으니 쌍무지개로 변했다.

 

아마르바야스갈란트 사원 위로 무지개가 보인다.

 

 

쌍무지개가 되었다. 

 

 

 

몽고 아마르바야스갈란트 사원 (2012.8.7  비, 흐림)

어르헝폭포(Orkhon water fall)

 

 

 

몽고 어르헝폭포 (2012.8.16  맑음)

북극성(북두칠성)

 

몽고의 홉스골 호수(Khovsgol lake)에 머무는 중 밤11시경 어두운 밤하늘에 북극성과 북두칠성이 뚜렸이 보이고 별똥별이 떨어지는 광경을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밤늦게까지 바라 보았다. 

 

 별똥별이 보인다. 

 

 은하수도 보인다.

 

겔 앞에서 ↓ 

몽고 홉스골 호수 (2012.8.11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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