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꽃과 새(한강의 꽃)

제라늄 마크로리줌(Geranium macrorrhizum)-쥐손이풀과

씨방

쥐손이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동남 알프스와 발칸 제국이 원산으로 일반명은 Bigroot geranium, Bulgarisn geranium으로 부른다. 여름에 피는 엷은 분홍색의 꽃잎이 부서질때 아로마 향이 난다. 참고자료 :  https://en.wikipedia.org/wiki/Geranium_macrorrhizum

2017.7.25  흐림, 비 (슬로베니아 트렌타 트리글라브 국립공원)

민백미꽃(Cynanchum ascyrifolium)-박주가리과

쌍떡잎식물 용담목 박주가리과의 다년초.

2017.7.24  흐림, 비 (슬로베니아 트렌타 트리글라브 국립공원)

담자리꽃나무(Dryas octopetala var. asiatica)-장미과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상록활엽 소관목.

모전화수(毛氈花樹), 다변목(多辨木)이라고도 한다. 높은 산에서 자란다. 줄기는 가지를 치면서 옆으로 벋는다. 잎은 어긋나지만 뭉쳐난 것처럼 보이고, 넓은 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1∼2cm, 폭이 6∼15mm이다. 잎백 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주름이 지고 뒷면은 흰색 솜털이 빽빽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가 5∼20mm로 흰색 털이 있으며 가운데까지 턱잎이 붙는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길이 3∼10cm의 꽃자루가 나오고 그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의 지름은 2cm이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8개이며, 수술과 암술대가 많고, 암술대는 씨방과 더불어 털이 있다. 꽃이 진 다음 암술대가 길이 3cm로 자라서 할미꽃의 열매와 같은 열매가 되는데, 열매는 수과이고 흰색 털이 있으며 9∼10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는다.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있다. 한국·일본·중국(만주)·우수리강 유역·사할린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2017.7.26  흐림, 비 (스로베니아 트렌타 트리글라브 국립공원)

셀비어 그루티노사(Salvia glutinosa)-꿀풀과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일반명은 Glutinous sage, Sticky sage, Jupiter's sage, Jupiter's distaff  등으로 부른다.

참고자료 :  https://en.wikipedia.org/wiki/Salvia_glutinosa

2017.7.25  맑음 (슬로베니아 빈트갈 협곡)

에린지움 알피눔(Eryngium alpinum)-산형과

참고자료  :   https://en.wikipedia.org/wiki/Eryngium_alpinum

2017.7.25  맑음

헐떡이풀(Tiarella polyphylla D. DON)-범의귀과

슬로베니아 트렌타 트리글라브 국립공원 가운데 제일 높은 봉이 피하벡산 2,419m, 우측으로 높은 봉이 트리글라브산 2,864m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골짜기의 습지에서 자란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자라고 잎이 무더기로 나온다. 잎자루가 길고 심장상 원형이며 가장자리가 얕게 3∼5개로 갈라진다. 줄기에는 2∼4개의 잎이 달리고 높이 15∼30 cm이며 잎과 더불어 선모가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백색이며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종처럼 생겼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선형이다. 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이다. 삭과는 2개로 갈라지고 한쪽이 더 길다.  

한방에서 이 풀을 천식에 사용하였기 때문에 헐떡이풀이라고 부른다. 한국(울릉도) ·일본 ·타이완 ·중국 및 히말라야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월저맨더(Teucrium chamaedrys)-꿀풀과

꿀풀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Teucrium chamaedrys, commonly called Wall germander, is a shrubby, woody-based, clump-forming, broad leaf evergreen which is grown ornamentally for its attractive, aromatic, evergreen foliage. Features 3/4", oval, scalloped, shiny dark green leaves on numerous ascending and spreading stems which collectively form a mound of foliage 12-15" tall. Leaves resemble miniature oak leaves (chamaedrys means "ground oak" in reference to the leaf shape and ground cover habit). Whorls of two lipped, tubular, pink to purple (less frequently white) flowers (typical mint family) appear in terminal clusters in late spring to early summer. Leaves were formerly used in a variety of medicinal treatments. 참고자료 : https://en.wikipedia.org/wiki/Teucrium_chamaedrys

솔체꽃(Scabiosa mansenensis)-산토끼꽃과

솔체꽃에 앉아있는 곤충은 알락나방과의 점박이나방(Zygaena filipendulae)

슬로베니아 트렌타 계곡(트리글라브 국립공원)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산토끼꽃과의 두해살이풀.

심산지역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추 서서 높이 50∼90cm까지 자라고 가지는 마주나기로 갈라지며 퍼진 털과 꼬부라진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바소꼴로 깊게 패어진 톱니가 있고 잎자루가 길며 꽃이 필 때 사라진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마주달리고 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깊게 패어진 큰 톱니가 있으나 위로 올라갈수록 깃처럼 깊게 갈라진다.

꽃은 8월에 피고 하늘색이며 가지와 줄기 끝에 두상꽃차례로 달린다. 바깥 총포조각은 줄 모양 바소꼴로 양면에 털이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꽃이 필 때는 길이 5mm 정도이다. 가장자리의 꽃은 5개로 갈라지는데, 바깥갈래조각이 가장 크고, 중앙에 달린 꽃은 통상화(筒狀花)이며 4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로서 줄 모양이고 10월에 익는다. 한국·중국에 분포한다.

잎에 털이 없는 것을 민둥체꽃(var. zuikoensis), 잎이 깃처럼 갈라진 것을 체꽃(for. pinnata), 꽃이 필 때까지 뿌리에서 나온 잎이 남아 있고 꽃받침의 자침이 다소 긴 것을 구름체꽃(for. alpina)이라 한다.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