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떡이풀(Tiarella polyphylla D. DON)-범의귀과







슬로베니아 트렌타 트리글라브 국립공원 가운데 제일 높은 봉이 피하벡산 2,419m, 우측으로 높은 봉이 트리글라브산 2,864m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골짜기의 습지에서 자란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자라고 잎이 무더기로 나온다. 잎자루가 길고 심장상 원형이며 가장자리가 얕게 3∼5개로 갈라진다. 줄기에는 2∼4개의 잎이 달리고 높이 15∼30 cm이며 잎과 더불어 선모가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백색이며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종처럼 생겼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선형이다. 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이다. 삭과는 2개로 갈라지고 한쪽이 더 길다.  

 

한방에서 이 풀을 천식에 사용하였기 때문에 헐떡이풀이라고 부른다. 한국(울릉도) ·일본 ·타이완 ·중국 및 히말라야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2017.7.25  흐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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