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로민로 사원(Htilominlo pahto)-미얀마 바간


미얀마 바간에 위치한 불교 사원으로, Htilomilo 12로도 알려져 있다. 사원의 높이는 46m이며 붉은 벽돌로 지어진 3층 사원이다. 정교한 석고 성형물로도 알려져 있다. 사원의 1층에는 각 방향을 향한 문을 들어서면 정면에 부처가 있다.  1975년 지진으로 성전이 손상되어 그후 복원을 하였다.


1층의 단면도를 보면 동서남북으로 4개의 문이 있고 문을 들어서면 정면으로 각각 부차님이 있고 부처님을 중심으로 좌우로 통로로 서로 연결이 되어 있다. 통로 벽면과 천장에는 벽화와 부조가 있으나 상당부분 손상이 되어 있다. 좌우 모퉁이에서 양쪽의 부처님을 동시에 바라 볼 수 있는 특이한 구조로 되어 있어 빛에 따라 신비함이 돋보이고 있다. 동쪽 문쪽이 조금 더 돌출되어 있어 대치형이 아닌 구조이다. 


서쪽문안에 있는 부처님





입구 왼쪽으로 서있는 부처상이 있다. 


벽면과 천장은 붉은 벽돌위에 흰석고로 덛입히고 그림이나 문양으로 장식되어 있으나 상당부분 회손이 되어 있다. 



벽면과 천장부분



벽면의 부조물 안에 작은 부처가 모셔져 있다.







통로의 모퉁이는 문으로 되어 있으나 창살문으로 모두 닫혀 있다.



통로에서 본 부처님


통로 모퉁이서 본 양쪽 문의 부처님(광곽이 아니고는 잡을 수 없는 흥미로운 장면이나 주어진 시간내에 촬영이 어려웠다)




빛에 따라 흥미로운 장면이 예상되는 곳이나 시야각이 좁아 겨우 촬영한 장면이다.)







벽화의 일부가 남아 있다. 






스마트 폰으로 겨우 활영한 장면이라 아쉬움이 남아 있다. 














상태가 좋았던 천장벽화


2019.1.16  맑음 (미얀마 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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