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풍경-바간 미얀마


미얀마 바간에 머무는 동안 오전에 호텔을 나와 호텔과 쉐지겐 사원사이에 있는 한가한 마을길로 산책을 하며 마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텔 앞에는 여행을 떠나는 일행이 떠날 준비로 차량지붕위에 짐을 싣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곳에서는 짐을 차량지붕에 싣고 가는 것이 

자주 보인다. 이곳에선 현대, 기아 차량이 많이 보였다. 



바간에만 5000개의 불교 사원이 있다고 하는데 마을안에도 오래된 사원과 불탑들이 산재해 있다. 



마을 밖은 도로가 포장이 되어있지만 마을 안은 비포장 상태이다. 


집옆 마당에 소우리가 보이고 소들이 쉬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소우리에 황로가 보인다.


이곳 우차는 통상 소 두마리가 끌고 있다. 일반인들은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아 보인다.




불교국이어서인지 마을안에 목각을 전문으로 하는 상점들이 자주 보이고 상점앞에 다양하고 섬세한 불상을 비롯한 다양한 목각품을 전시

하고 있다. 불교가 국교인 미얀마에서 가정에서도 불상을 모시는 것이 일반화되어 다양한 불상조각 상점이 많이 있다.  


 목각사진은 여러곳의 상점 것을 모아 포스팅했다.


낭쉐의 인레호에 사는 목이긴 빠다움족의 목각도 보였다.





미얀마의 목각기술은 세계적으로 유명하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을 받아 전수하는 전문 기관이 있다.







수작업으로 사탕을 제조하는 가내공장도 있다.


여자 종업원들이 예전의 눈알사탕을 수작업으로 포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종류도 다양하여 포장지 색이 다르게 포장을 하고 있었다.



도로변 그늘에 여인들이 모여 앉아 우리나라 화토와 같은 게임에 열중하는 진지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놀이 도구는 우리나라 화토와 비슷하다.



조금 지나니 도로변에 정수 시설같아 보이는 데 한쪽에서 흙물이 나오고 있고 오른쪽엔 맑은 물이 보이는 데 정수 시설 같은데 원리는 

알 수가 없었다.


나무위에 흰다람쥐가 보여 한컷 했다.



이곳 벽돌담 위에 장식을 아름답게 하여 보니 게스트 하우스로 깨끗하게 관리를 하고 있었다. 


게스트하우스 안은 다양한 인형극 인형으로 장식 해 놓았다.





길을 가다보니 이층에서 미얀마 전통악기로 연주하는 소리가 들려 처다보니 올라가 보라고 상점 주인이 권유를 하여 2층에 올라가 구경을 

하게 되었다.


주로 타악기로 가족이 모여 연주를 하고 있다. 악기 이름은 설명 들었으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주인이 우리를 위해 연주를 해 주고 있다.  







몇곡을 연주를 해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헤어졌다.


우리를 위해 연주하는 모습. 동영상은 마우스로 화면에 대시고 Play시키시면 됩니다. 


    단편적이지만 미얀마 마을에 들려 구경을 하고 돌아 오는 길 지처서 마차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2019.1.14  맑음(미얀마 바겐 마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