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양삐 수도원(Shwe Yan Pyay Monastery)-미얀마 낭쉐


쉐양삐 수도원은 헤호공항에서 낭쉐로 가는 길목에 19세기 초에  붉은 티크 나무로 지어진 아름다운 수도원이다.


지도의 Tea and Cool점 입구에 돌기둥이 서있다. 그 기둥 맞은편애 쉐양삐 수도원 입구가 있다. 



수도원을 떠 받히고 있는 티크 나무 기둥사이에 배 한척이 놓여있다.


쉐양삐 수도원 건물은 19세기 초에 세워졌으며 아름다운 조각상과 금박을 입힌 나무에 정교한 조각이 새겨져 있다. 

수도원은 아름답게 조각되고 천장은 금박을 입혀 장식을 했다. 



쉐양삐 수도원 북쪽으로 쉐양삐 짜웅(Shwe Yan Pyay Kyaung) 황금탑이 보인다.





이 목조건물의 양쪽으로 있는 계단은 석조물로 만들어 졌고 황금조각으로 장식 되어 있다.


붉은 색이 칠해진 티크 나무로 지어진 건물은 건축양식만으로도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이 건물은 튼튼한 기둥위에서 150여년을 버티어 

왔으며 내부에는 모자이크, 거울 및 화려한 조각품과 불상이 있으며 금으로 장식된 조각들이 있다.



이 수도원은 왕실 수도원이나 만달레이 사원처럼 꾸미지는 않았다. 이 수도원은 이지역의 가난한 소년들이 생활하며 공부할 수 있도록 

헌정 된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자기 집에서 보다 좋은 급식과 교육을 받고 있다.


동자승들의 교육장면을 관광객들이 조용히 촬영하고 있다. 이 방도 여러나라에서 오는 관광객이나 사진작가들이 선호하며 촬영하는 

찰영명소의 하나이다.






동자승들은 기숙사에 거처하며 각자 방이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 들어온 동자승들은 이곳에서 생활하며 목용탕과 세탁장을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다.


휴식시간에 동자승들이 쉬고 있는 모습도 흥미를 끌고 있다.



바같으로 난 베란다에서 동자승들이 자유롭게 놀며 쉬고 있는 모습


어린 동자승이 집을 떠나 이곳에 들어오면 어린나이에 외로움을 극복하기 어려워 고양이를 기르는 것을 허용했다는 문헌이 있으나 

이곳에 들렸을때 고양이는 보지를 못해 확인을 할 수는 없었다.


기숙사는 수도원의 반을 차지하며 나머지 반은 화려하게 새겨진 천장과 불상이 모셔져 있는 사원이다. 



쉐양삐 수도원은 동자승들이 창가에 서서 밖을 내다볼때 시선을 끄는 독특한 타원형 모양의 창으로 사진가들에게 더 많이 

알려져 있다. 타원형 창틀위에는 착색유리 모자이크가 있고 타원형 문은 얕게 조각이 되어 있다.



타원형 창문을 통해 밝은 빛이 들어와 교실을 밝혀주어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타원형 창문은 독특한 모양으로 이곳에서만 볼수 있는 형태이다.



창가에서서 밖을 내다보는 동자승의  여러 모습을 보려고 많은 사진가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한다.


아내가 창을 통해 모습이 보인다.





조카 내외가 막간에 타원형문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1.10  맑음 (미얀마 낭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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