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설산 트레킹-4일째-麗江→黑龍潭→장족마을→香格里杷

 

여강에서 호도협을 트레킹 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여름의 장마로 길이 끊기고 인명사고가 나서 이지역이 폐쇄가 되어 일정을 바꾸어 흑룡담 옥천공원과 장족마을을 방문키로 하였다. 날씨는

아직도 비가 나리고 있어 주변 경관을 볼 수는 없었다.

 

黑龍潭 흑용이 살고 있다는 전설의 아름다운 호수로 맑은날 호수에서 비친 옥룡설산의 광경이 

좋다고 하나 날씨로 인해 먼산마저 볼 수가 없었다. 비가 나리는 가운데 우산을 쓰고 호수를 한

바퀴 도는것으로 만족해야했다. 이곳에는 나시족의 동파문화의 특징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직도 사용이 되고 있는 나시족의 동파상형문자를 볼 수 있었다. 이 동파상형문자는 세계기록

유산으로 지정이 되어있다.  

 

아래 사진에서 왼쪽 상단으로 옥룡설산이 보이는 위치이다. 마침 날 좋은날 사진을 퍼올 수 있

어 함께 올려 본다.

 


 

호수에 비친 옥룡설산을 볼 수 있다. 퍼온 사진(박형구)


 

동파고적문헌전시장


 

위쪽 글이 동파상형문자로 금연을 표시함


 


 


 

나시족의 의상


 


 


 

나시족의 음악당과 같은 곳으로 노래와 춤을 공연하고 있었다.


 

동파상형문자


 


 

福國寺 五鳳樓


 


 

납파해로 가는 도중의 휴계소겸 간이 시장


 

산속의 장족가옥


 

곡식을 추수하여 쌓아놓는 노적대

 


 

시골의 초등하교


 

민속마을과 비슷한 장족마을 입구


 

마을에서 지정해주어 방문한 장족가정의 이층 거실에 라마교의 제단이 있다.


 

이층 거실내부


 

3층가옥으로 규모가 컸다. 1층은 가축 축사로 쓰고 2층이 살림집이며 3층은 창고같은 용도였다.


 

방문을 마치고 대문을 나서는 대원들


라마교의 백탑으로 묘지이다.

샹그리라(中甸)에 도착 시가지, 이곳은 해발 3200M로 백두산보다도 높아 호홉이 가쁘다. 이곳에서 호텔에 들어가 짐을 푸니 재미난 현상이 벌어졌다. 간식및 커피등 비닐포장이 고도가 3200M가 되니 기압이 낮아져 팩킹물들이 팽팽하게 부풀어 있어 가방이 잘 열리지를 않아 애를 먹었다. 포장물들이 팽팽한 풍선 같이 되어 신기한 현상에 한바탕 웃음이 이방 저방에서 터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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