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설산 트레킹-2일째 대리고성(1)

 

곤명에서 비행기로 중전으로 이동을 한후 버스로 대리에 있는 고성을 둘러보게 되었다.  오늘도

날씨는 구름이 잔득끼고 비가 간간히 내리는 우중의 관광이었다. 길은 일반 국도로 차가 많치를

않아 이동하는데 문제는 없었다.

 

국도주변 농촌풍경이다. 집들이 뜨문뜨문하게 보여 한가한 농촌의 모습이다.  중간에 휴계소가

있었다.  관광상품과 음료, 과일과 지방에 나는 채소류, 나물등이 진열되어 있다. 시골로 나오면

관광객이 제일 불편한것이 화장실인데 이곳에 들리는 것은 화장실이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대리고성의 규모는 작다. 동서남북으로 관통하는 길을 중심으로 기와집들이 줄지어 지어저있다. 

사각형 구조의 성으로 비교적 반듯한 감이 든다.  길주변은 상점과 카페같은 것이 즐비하고 아직

도 수공으로 제품을 만드는 모습들이 보인다. 지나는 사람들중에는 이곳 소수민족의 전통의상을

입고 다니는 모습이 자주 눈에 뜨인다. 도로를 따라 수로가 있어 풍부한 맑은 물이 빠르게 흐르고

있었고 물고기가 헤엄을 치며 다니는 것을 볼때 물관리는 잘되고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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