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설산 트레킹-2일째 대리삼탑(代里三塔) 

 

오전에 대리고성을 방문하고 숭성사(崇聖寺)를 방문하여 대리삼탑을 보았다. 숭성사는 창산(4000m)을 뒤로하고 앞으로 이해호(耳海湖)를 바라보고 있다. 이곳은 숭성사보다는 대리삼탑으로 불려지고 있다. 중앙에 천수탑은 16층으로 높이가 70m이며  좌우남북으로 10층으로 높이40m인 천신탑이 대칭으로 서 있어 멀리서 보아도 탑 세개가 눈에 들어온다. 건축년대는 정확치 않았다. 지진의 영향으로 남측의 천신탑이 약간 기울어진 상태로 서있다.

 

숭성사 입구


 

입구에서 바라본 삼탑


 

 


 

중앙의 천수탑으로 16층구조이며 높이는 70m이다. 상부로 갈수록 완만하게 폭이 좁아지는 형상으로 되어 안정감이 있어 보인다.


 

좌우 대칭으로 서있는 천신탑은 10층으로 높이는 40m이며 탑모양이 아름답다.


 

 


 

법당


 

앞쪽으로 이해호가 보인다.


 

대리삼탑에서 바라본 숭성사 뒤편으로 창산이 구름에 가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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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좋은날 취영지 연못에 비친 6개의 탑을 배경으로 멋진 씬이 기대되는데.....


 

대리삼탑을 관광을 마치고 대리의 부호 저택을 둘러본후 백족삼도차(三道茶) 를 마시며 공연을 보았다.


 

 


 

 


 

석잔의 삼도차를 마시며 민속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트레킹중 중국음식을 주로 했다. 푸짐한 요리에 맛잇는 식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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