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째-안나푸르나 트레킹-타다파니→고라파니

 

 

아침일직 일어나 안나푸르나 남봉을 바라보며 오랫만에 대식구가 모여 아침식사를 했다.

그간 궁금했던 국내소식, 친구들의 소식으로 이야기는 자꾸 길어진다. 오늘 고레파니에

도착해서 염소고기로 소주파티를 하기로 의견이 모아진다. 오랫만에 고기맛을 보게된다.

 

이곳에서 두팀이 만나 같이 출발을 하게 되니 식구가 는만큼 포터도 수가 많아 시끌벌적

하다. 몇일을 단출하게 여행을 하다 갑자기 포터까지 합해서 40여명이 되니 정신이 없다.

 

선두가 떠나자 꼬리를 물고 차레차레 출발을 하니 긴대열이 된다. 앞과 뒤를 오가며 전달

을 한다고 총무가 무척 바쁘다.  내리막으로 시작해 계속하여 강가까지 내려가 개울을 건

너 반단티 롯지에서 오전 휴식을 했다. 

 



                               11월 16일  오전 07:01  타다파니에서 아침식사

 


                                    11월 16일  오전 09:24  반단티에서 오전 휴식

 


                            11월 16일  오전 11:16  데우랄리를 향해 가파른 고개를 오름

 


                              11원 16일  오전 11:44  대우랄리 도착, 휴식과 중식

 

오전 내내 열대림의 숲을 오르니 정상에 큰마을인지 주변에 학교도 있고 상점도 큰것이 여러개가 있다. 휴식과 점심을 하게 되어 상점에 들려 쇼핑을 하면서 휴식을 하였다. 이곳에서 부터는 고레파니까지 내리막 길이라 시간 여유가 있다.

 


   11월 16일  오후 12:46  대열이 길다보니 일부만 모여 데우랄리를 떠나다 기념사진을 찍엇다.

 


                                  11월 16일  오전 12:56  고레파니를 향해 하산시작

 


                                   11월 16일  오후 6:08  염소고기에 소주로 자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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