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체궁산 트레킹과 야생화(3/3)

 

 체체궁산 정상에 있는 오보에 많은 염원이 담겨있다.

 울란바타르의 외곽이 보인다.

 하산할 남쪽방향

 돌무더기 속에 있는 불상

 염원을 담은 많은 깃발이 걸려있는 오보

 

 

 

 라마불교의 경전이 쓰여 있는 깃발

 돌무더기 주변으로 제단이 있다.

 하산을 시작하는 대원

 라마불교의 경전이 쓰여있는 마니차를 돌리는 아내(이것을 돌리면 경전을 읽는 것과 같다고

 한다.)

 정상 바위위에 깃발

 하산

 

 

 바위를 내려와 들판을 지나다. 앞에 잣나무 숲이 보인다.

 

 하산길에 뒤 돌아 본 체체궁산 정상

 잣나무 숲을 지난다. 이곳은 너덜이 많아 바위에 갈잎과 흙이 얹혀있어 잘못밟으면 바위틈으로

 발이 빠저 다치는 겨우가 허다하여 주위를 요했다. 낮에는 강렬한 햇빛으로 뜨거우나 해가지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더욱이 맹수 (늑대)들이 나타나는 위험지역이라는 가이드의 이야기다.

 이곳에서 예기치 않은 문제로 1시간반을 정체하게 되어 코스를 바꾸어 출발지로 돌아가기로 하

 였다.  

 

 고사목

 숲은 울창하며 길이 따로 없다.

 ??

 왔던 길을 되돌아 하산

 낙엽송 수림은 고사목이 쓰러저 있는 원시림 그대로 이다.

 노랑붓꽃

 ??

 ??

 

 

 미국쥐손이풀

 수림을 빠저 나옴.

 밋밋한 경사면을 따라 하산

 

 출발지점에 도착하니 오후 6시다.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귀환을 서둘렀다. 이산에는 많은 야생

 화가 있었으나 일행과 보조를 마추며 산행을 하는 틈을 내어 찾아보자니 산행로에서 벗어날 수

 가 없어 산행로에서 보이는 야생화를 볼 수 밖에 없는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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