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싸-노부링카 여름궁(Norbulingka)

 

티벳 라싸가 해발 3,600m로 고소증에 대비하여 출발전에 여행사에서 고소약을 나누어 주어서 

서안에서 식후 2알을 복용하고 떠나서 인지 라싸에 도착을 해서 별로 고소를 느끼지 않았다.

이곳 라싸시내에 있는 호텔에 여장을 풀고 휴식을 한후 첫 방문지가 여름궁 노부링카(노불링카)였다.

Manasarovar(神上神湖) 호텔 

호텔로비

호텔 정문에 야크석상 

라싸 시내거리 

 

노부링카(羅布林, Norbulingkha)는 라싸(拉薩)시의 서쪽에 있으며, 포탈라궁(布達拉宮)과  약 1

㎞정도 떨어져 있다.

티벳어로 '보석같은 정원'이란 뜻의 노부링카는 1755 달라이라마 7세의 여름별장으로 지어졌

이후 포탈라는 달라이라마의 겨울궁전, 노부링카는 여름 피서 궁전이 되어 왔다고 한다.

신궁대원(新宮大院)은 전통 중국식으로 설계되어 호화한데,  14세 달라이 라마가 여름에 이곳에

머물면서 정무(政務)를 처리했었다.

노부링카의 매력은  라싸에서는 보기 힘든 예쁜 꽃과  푸른 나무들의 정원인공호수 등을

있다는 것이다. 예전과 달리 현재는 대부분의 건물이 일반에 개방되었으며, 이름 또한 인민 공원

(人民公園)으로 바뀌었다.

 

 

 

 

 

 

 

신궁 들어가는 입구 

 

 

 

 

티벳 달력으로 4월로 석가보니 탄신일이 가까워 전국에서 많은 순례객들이 라싸를 찾아 성지순

레를 하고 있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신궁 지붕의 장식물로 황금색이다. 

 

 

 

 

순례중인 티벳 어린이 

사탕을 주며 같이 가자고 하니 따라나선다. 

 

연못 주변에 큰 나무가 있어 그늘이 시원하다.  

 

 

 

고소현상인지 피로를 느껴 자주 쉬어가며 관람을 하였다. 

 

 

 

 

 

 

 

이곳에 큰 나무들이 많다. 라싸에 이렇게 큰 나무들은 보기 힘들다. 이곳의 기온은 높지만 습도

가 건조하여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하다.

 

 

관람을 마치며 안내판 앞에서 

 

문고리 장식 

 

 

여름궁 밖에 기념품들을 파는 노점상 

 

 

 

라싸에서 팔고 있는 고소약 (식후 2알씩 복용 값 20위안)

 

티벳 라싸 (2007.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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