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릿 재래시장(크로아티아)

        

아침일직이 스플릿 재래시장을 찾아 나섰다. 숙소를 나와 골목을 서너번 돌면 성벽주변에 우리나라 재래시장과같은 채소와 과일을 파는 시장이 있고 조금 더 지나면 생선시장이 있다. 이른 아침 신선한 식품과 싱싱한 생선을 파는 시장의 분위기는 우리나라 시장과 다름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장을 보며 흥정을 하는 분위기는 동서가 다름이 없다. 한국을 떠난지도 벌써 닷새째가 되니 싱싱한 생선을 보자 구미가 당긴다. 이심전심으로 장을 보고 숙소로 돌아와 주방에서 요리를 하여 푸짐한 아침상으로 오랫만에 포식을 했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파는 시장 ↑↓

 

간식용으로 과일을 샀다. ↑↓

 

 

 

조금 더 가면 생선을 파는 어시장이 있다. 청정해역에서 잡은 해산물이라 싱싱하고 생각보다 값도 싸서 많이 샀다. ↑↓

 

 

 

 

 

한쪽에선 회를 뜨는지 아니면 살만 갈라내는 듯한 상점도 있다. ↓

 크로아티아에서 숙소는 맨션을 예약하여 주방시설이 잘되어 있어 요리를 해먹는 경우가 많았다. 아침상에 올라온 해산물 요리가 먹음직 스러웠다. ↓ 

 

 

 

 

 

 

 

 

 

느긋하게 푸짐한 아침을 마치고 스플릿 올드타운을 둘러보기 위해 숙소를 나섰다.

 

크로아티아 스플릿 (2011.8.13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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