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트레킹-4일째(2)-존스톤캐년

 

페이토 호수에서 1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이 존스톤캐년이다. 이곳 주차장에 상점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존스톤캐년을 보러 떠나며 또한 구경을 마치고 내려 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인종도 다양하다. 캐나다인이 많았지만 동양인들도 제법 보인다. 우리는 오늘의 일정이 바빠 이곳의 폭포중 아래쪽 폭포까지만 가기로 하였다. 걸어서 30분이 소요된다. 초입부터 울창한 나무사이길로 들어서는데 계곡사이 절벽에 길을 만들어 계곡 물이 흐르는 것을 보면서 편하게 갈 수 있도록 만들어 져 있다. 원시림속으로 빨려 들어 가는 기분이다. 간간히 관망대가 있어 계곡물을 바라보며 바위 주변의 녹색이끼를 보면 깊은 원시림에 서있는 기분이다. 오전 9시 반이라 아직 �빛이 들지를 않아 을씨년 스럽기도 하고 음침함도 느꼈다. 한참을 오르니 다리 건너에 굴이 있다. 이 굴속에서 폭포에서 물이 떨어지는 것을 가까이서 바로 볼 수 있다. 이것이 아래 폭포이다. 이곳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다음 목표로 이동을 하기 위해 버스로 돌아왔다. (2005.9.25)

 

존스톤캐년의 안내도

계곡입구

절벽 길에서 내려다 본 계곡물

 

아래 폭포로 가는 길판

 

 

 

목적지 아래폭포이다. 다리 건너 굴을 들어가 폭포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굴 입구

굴 내부

굴에서 본 폭포

굴에서 본 올라온 길

하산에 앞서 기념사진

 

원시림과 이끼

 

입구로 향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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