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트레킹-3일째(2)-콜럼비아 아이스필드 빙하관광

 

지구가 탄생한후 여러번의 빙하기를 맞았다고 한다. 두가지 설이 있으나 4번까지는 공통점이

있다고 하니 4번이라 하자. 빙하는 지구전체 면적의 12%를 차지 하고 있는데 빙하기를 맞아서는 기온이 평균 5도정도 떨어저 30%까지 증가하게 되어 해수면이 150m낮아지게 되며 반대로 해빙기를 맞으면 12%의 빙하가 녹아서 해수면이 60m나 올라가게 되어 큰 재앙이 올것으로 예측을 한다고 한다. 이런 설명을 들으며 버스로 설상차가 있는 곳까지 가서 설상차로 바꾸어 타고 콜럼비아 아이스필드 빙하를 밟아 보았다. 이 빙하는 면적이 부산광역시만 하다고 하며 북반구에서 북극을 제외하고는 제일 큰 빙하라 한다. 이곳의 두께는 300m라하며 폭이 1km 길이가 7km이며 측면에 빙하가 쓸고간 잔재사면의 높이는 100m라 한다. 이날 우리를 태우고 다닌 운전기사는 52세로 27년전에 이곳을 왔을때 센타 바로 앞의 호수까지 빙하가 있었는데 지금같이 많이 줄었다고 하며 그 위에 좀 큰 호수가 있는 데 현재의 관측결과로는 27년후에는 이 호수를 볼 수 없을거라고 잘 보아 두라고 했다. 요즈음 지구 온난화현상으로 많은 재해가 크게 일어나고 있어 환경문제가 인류모두에게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음을 실감했다.

 

오늘 관광을 하는 콜럽비아 아이스필드 빙하전체의 안내판.

센터에서 버스를 타고 센터를 떠나며 차창을 통해 본 빙하전경.

버스를 타고 빙하입구까지 와서 앞에 보이는 특수제작된 설상차로 갈아타고 빙하로 간다.

설상차를 타고 빙하지역으로 언덕을 내려간다.

빙하 가장자리가 녹아 큰 틈새가 보인다.

 

빙하면 목적지 도착

빙하가 녹은 물을 받아 마시는 대원들(파란 표식물까지만 갈 수가 있음)

새로 도착하는 팀과 관광을 마치고 돌아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주변의 설산과 방하

 

 

 

단체기념사진

내려오기 위해 설상차를 타는 대원들

주변의 설산들

 

우측하단으로 2대의 설상차가 빙하를 올라가는 것이 점으로 보인다.

센터로 돌아와 망원경으로 아아바스카산(3,493m)를 오르는 사람들을 보았다.

다음 목적지로 가기위해 버스로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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