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간전망대(Nan Myint Tower Bagan)의 여명-미얀마 바간


처음 2005년 5성의 Aureum Palace Hotel부지에 건설이 되어 개관이 될 때만해도 관광객의 관심을 끌지 못해 왔다.  이곳에 세계문화

유산인 3000여개의 불탑이 2005년 진도 6.5의 지진으로 손상을 입어 당국에 의해 안전상 불탑위로 올라가는 것을 금지하고 나서 이곳 

벌팔에 수없이 산재한 불탑들의 아침과 저녁에 일출과 일몰을 60m의 전망탑에서 360도 방향으로 볼수 있어  환상적인  일출과 일몰을 

보려는 관광객들이 찾는 곳의 하나가 되고 있다.   이곳은 입장료가 5$로 하루간은 입장이 자유롭고 음료수도 한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아래 바간전망대 모습은 입장시는 어두워 일출이 끝나고 나오면서 촬영한 것이다. 





입구 계단을 올라 입장권을 구입하고 에스칼레이터로 오르면 1층 전시실에 이른다.




1층 전시실 이곳에서 잠시 전시실을 둘러보고 엘리베이터로 9층으로 올라간다.





엘리베이터 탐승구


9층에서 계단을 통해 13층으로 올라가면 360도 전망이 가능한 60m 높이의 전망대가 나온다.

주변은 아직 어둠이 짙어 조명등이 윤곽을 보여두고 있다.


조명을 받고 있는 큰 불탑들의 모습이 어렵풋이 보이기 시작한다.





동쪽 하늘에 붉은 빛이 돌며 밝아져 오고 있다.








바간전망대의 입구 정원이 모습을 드러낸다.






우측에서 출발하는 기구들이 상승하며 바간전망대(서쪽) 앞을 지나 가는것이 보인다.


일출 전의 전주곡처럼 기구들의 행열도 볼만했다. 햇살이 비추어 주었다면 아주 멋진 장면이 되었을 것이다.




해뜨기 전의 여명속에 어렵풋이 보이는 불탑과 기구들의 비행이 기다림의 지루함을 덜어 주고 있었다.

2019.1.11  흐림, 맑음 (미얀마 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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