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굴 가는길(2)-라오스 방비엥

 

에서 내려 목다리를 건너 남동굴까지 40여분을 뜨거운 햇빛을 받으며 원주민들이 사는 작은 마을을 지나 걸어서 가야했다.

 

 

 

 

 마을을 지나며 원주민들의 삶의 일부를 볼 수 있었다.  

 

 

 불교사원이 있어 잠시 들려 구경을 하였다.

 

 

 동굴안에 불상과 와불이 있다.   

 

 

 

 

 

 

 

 

 

 

 원주민 주택에 기르는 가축들이 보인다.

 

 

 어린이들이 작난감을 갖고 놀고 있는 모습....

 

 

 

남동굴에 도착을 하니 먼저온 수영복 차림의 관광객들이 보인다. 관광여행사마다 휴식공간이 있어 이곳에 동굴탐사에 앞서 짐과 옷을 보관하고 휴식을 하며 식사도 하는 장소가 되고 있다. 

 

 

 동굴관광을 온 팀 모두가 모여 휴식을 취하고 동굴탐사를 위한 준비를 한다. 동굴탐사는 수영복 차림으로 머리에 헤드램프를 쓰고 튜브를 타고 거의 누워 줄을 잡고 이동하며 어두운 동굴을 40여분에 걸쳐 돌아 나오는 과정이다. 

 

 사진 하단 로프의 왼쪽 끝단이 동굴 입구가 된다. 각여행사별로 시간이 정해져 있어 먼저 팀이 돌아 나오면 다음 팀들이 들어가는 과정으로 진행이 되어 시간이 제법 걸렸다.

 

 

 이곳 지형이 카스트로 지대여서 물 색갈이 옥색으로 물이 맑아 보인다. 먼저 온팀이 동굴관람을 시작하여 줄을 잡아당기며 서서히 들어가고 있다.

 

2013.2.15  라오스 방비엥 남동굴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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