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해변(2)

 

 

 유람선이 이어서 들어와 정박을 한다.

 

 

 

 이번여행을 계획한 조카가족

 

 

 해수욕을 하고 휴식을 한후 해수욕을 계속했다.

 

이곳 해수욕장을 찾은 부부가 사진을 부탁해 한컷 서비스 

 

올림푸스해변 (2007.7.18)

올림푸스 해변(1)

 

올림푸스호텔에서 걸어서 15분정도 걸어서 계곡을 빠져나가면 바로 지중해 해변이다. 이곳 해변 계곡에는 고대유적지의 흔적이 많이 보이지만 보존 관리는 제대로 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  해변의 모래와 자갈이 석여있는 해변에 자리를 잡고 수영을 하며 오후를 보냈다. 

 

 

고대유적 

 

 

 

 

 

이곳 해수욕장에는 자동차로 오는 사람과 서너척의 유람선을 타고 이곳에 와 유적지를 둘러보든가

해수욕을 즐기다가 승선하여 돌아가고 있어 배가 도착하면 일시에 많은 사람들이 해변에 보인다. 

 

 

유람선이 도착하여 사람들이 하선을 하고 있다. 

 

올림푸스해변 (2007.7.18)  

꺼지지 않는 불꽃-야나르타쉬(불타는 돌)

 

터키여행중 지중해연안 관광지인 안탈랴지역 올림푸스에 머무는 동안 오후에 지중해 해안에서 수영을 하고 저녁에 올림푸스산의 야나르타쉬(불타는 돌)라는 신비한 바위계곡을 관광하기로 하였다. 이곳의 바위 틈에서 끊임없이 연기가 피어오르는데 밤이 되면 불꽃이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고 한다. 

 

호텔에서 저녁을 한후 승합차로 캄캄한 비포장도로를 40여분 달려 올림푸스산 기슭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안내자가 손전등을 하나씩 주어 소로를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걸어 오르는 길을 손전등을 비추며 40여분 걸려 바위산에 오르니 바위틈새에서 여기저기 불꽃이 보이기 시작했다. 

 

 승합차로 올림푸스산 기슭 주차장에 도착 

 

  손전등을 비추며 40여분을 걸어 오르니 불꽃이 보이기 시작했다. 

 

여기저기에 불꽃이 수없이 보인다. 

 

 

터키사람들은 바위속에 그리스 신화의 괴물 키메라가 불을 품고 있다고 믿고 있다한다. 

 

 

 이 불꽃은 수백년을 꺼지지 않고 계속 불꽃이 살아 있다고 한다. 

 

 이곳의 날씨는 한여름의 태양으로 하루종일 달구어져 무더운데 불까지 있으니 등줄기로 땀이 흐른다. 

 

수많은 사람들이 불꽃주변에 모여 앉아 불꽃을 구경하고 있다. 

캄캄한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을 보며 휴식을 하고 자리를 떠났다.

 

터키 올림푸스산 (2007.7.18)

괴르메의 해넘이(터키)

 

터키의 카파도키아지역을 여행중 괴르메에서 일몰을 보기 위해 아래 사진의 가파른 길을 30여분을 걸어 올라 지는 해를 구경하였다.

버섯모양의 동굴로 유명한 지역으로 바위를 깍아내어 집을 만들었던 모습이 창문처럼 보인다. 

사막기후의 더운 7월이라 해질무렵이지만 열기는 아직도 뜨겁다. 

 정상에 올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해가 지기를 기다리는 사람들과 같이 앉아서 기다렸다.

 정상에서 바라본 마을 풍경

 해가 서쪽넘어로 지기 시작한다.

 

 

   

터키 카파도키아 괴르메 (2007.7.16)

괴르메 환상의 굴뚝 버섯바위

 

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 터키의 파카도키아지방 괴르메의 시원한

환상의 동굴세계로 초대를 합니다.

 

 

  

 

 

 

 

 

 

 

비교적 보존이 잘된 동굴교회의 벽화 

 

 

 

 

 

 

 

 

 

 

 

 

 

 

 

 

 

  

 

 

 

  

 

괴뢰메 계곡

 

터키 아나톨리아 지방에 있는 괴르메 계곡은 자연과 인간이 함께 만들어 놓은 세계유산 중에서

도 색다른 느낌을 자아내는 유적지다. 로마시대에 카파도키아라고 불리기도 했던 이 계곡은 초

현실주의풍의 그림을 바라보는 듯한 환각에 빠지게 한다.
조물주가 아니면 창조해 낼 수 없는 기묘한 분위기. 바로 이 속에 사람들이 들어가  곳곳에 방을

만들어 살았던 것이다. 또 통로를 따라 산 표면에는 크고 작은 문과 창이 터져 있어 벌집을 보는

듯하다.
이곳은 약 500만 년 전, 근처 화산의 폭발로 생겨났다고 한다.  70km²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 용

암과 석회암, 화산재가 쌓이고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풍화와 침식작용을 거쳐  지금과 같은 모

습이 되었다. 이곳 사람들은 ‘환상의 굴뚝’ 이라 부른다.
언제부터 괴르메 계곡에 사람이 살기 시작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역사서적을 보면 늦어

도 4세기부터 많은 사람들이 정착해 작물을 기르거나 양떼를 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소아시아에서 자주 발생한 종족 간의  갈등과 전쟁을 피해 왔거나, 종교적인  이유로 거주

면서 이들은 바위 틈새의 공간을 점차 넓혀 여러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살 수 있게 만들었다.

굴 안에는 석조교회도 만들어졌다. 초기 기독교인은 원시 기독교사회를 형성하였으리라 추정된

다. 인도 아잔타 석굴을 연상케 하는 아치형 천장과 이를 지탱하는 원형 석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천장과 기둥, 석벽에는 회칠을 하고, 이 위에 예수의 탄생과 사도의 전도생활, 예수의 공생

애 등 신약성서에 있는 이야기가 묘사되어 있다.   성 테오도시우스교회, 엘마리 교회, 성 바바라

키즈라르 마나스티르 교회, 카부신 교회, 토칼리 교회 등이 대표적인 교회들이다. 

그런데 이 지역은 인간의 파괴보다는 자연적인 현상으로 손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1985년 유

네스코는 괴르메 역사공원을 세계유산으로 지정하였다.  당시 유네스코의 음보 사무총장은  “여

러 종족의 유산이 간직되어 있는  이곳을 보호한다는 것은 기독교와 이슬람문화의 양대 흐름을

연결시켜 주는 또 하나의 중요한 계기가 된다”고 강조하였다.


4세기부터 비잔틴제국이 멸망하는 15세기까지 괴르메 계곡은 경배와 금욕을 원칙으로 하는 수도

자들의 중심지가 되었다.  10세기경에 많은 수도승들이 찾았는데 한때는 4만 명 이상의 신앙인들

이 집단적으로 거주하였다고 한다.  이 숫자는 당시의 상황에 비춰 엄청난 것이다. 이곳에 생겼던

석조교회는 500개에 이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한마디로 고행과 금욕을 통해 종교의 완전함을

추구하는 수도자의 중심지였던 것이다. <허권(유네스코한국위원회 문화팀장)>

 

터키 카파도키아 (2007.6월 말)

할례의식

 

이스탄불 베야짓광장에서 걸어서 슐레이마니에 자미(Suleymanie Camii)를 들렸다  그랜드바자

시장을 걸어 나오는 데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오는 왕자같은 복장을 한 어린아이가  부모들과

사원에서 할례의식을 마치고 밝은 얼굴을 하고 걸어오고 있다. 이들과 사진을 찍고 축하 한

고 작은 선물을 하나씩 나누어 주고 작별을 했다.

이스람교도 남자에게는 할례는 중요한 의식이어서 새옷을 입혀 가족과 함께 사원에서 할례의식

마치고 난후 화려한 잔치를 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날 병원에서 할례를 한다고 한단다.

술레이마니에 사원  

그랜드 바자르 시장에서 맞난 할례의상을 입은 어린이가 의식끝난후 가족과 함께 걸어오고 있다.

 

카가 어린이에게 축하한다고 작은 선물을 주고 있다.

 

에윱 슐탄 사원(Eyup Sultan Camii) 

에윱 슐탄 사원에서 만나 본 할례의식을 마친 어린이. 

 

 

찍은 사진을 보여주자 좋아하고 있다. 

할례의식을 위한 복장이 화려하고 다양하다.

이스탄불 (2007.7.13) 

 

물장수

 

이스탄불 술탄아흐멧 거리에 터키전통 복장을 한 물장수가 등에 물통을 지고 있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기심과 관심의 대상이되어 관광객들과 사진을 찍고

있는 것이 자주 보였다.  예전에는 물을 팔았으나  지금은 PET병 생수에 밀려 주스등을 판다고

한다.    

 

앞에 프라스틱 컵통을 걸고 있다. 

 

 

 

관광객들이 같이 사진을 찰영하고 있다.

 

이스탄불 술탄아흐멧 (2007.7.12)

메두사(Medusa, 예레바탄 지하 궁전)

 

조카네가 터키배낭여행을 한다고 하여 우리부부를 포함하여 6명이 여행을 시작하였다.  터키여

행을 떠나 첫날의 일정이 시작되었다.  이스탄불 구시가지 술탄아흐멧에 여장을 풀고 바로 앞에

있는 아야소피아 성당을 구경하고 길건너에 있는  예레바탄 지하궁전(지하저수지)을 보기로 하

였다. 밖에서 보면 평범한 입구를 들어서니 어두운 지하 저수지로 계단을 내려가니 어두운 조명

에 무수한 돌기둥이 어슴프레 보이고  불빛이 반사되어 바닥에 물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우선

하라 시원해서 좋았다.  

'지하궁전' 이라고 불리지만  실제는 지하 저수지이다.  물이 귀한 이곳에서 지하에 물을 저장하

기 위해 3~4세기에 사용되었으나 화재를 입어  유스티니아우스 황제 때인  6세기에 재건되었다

한다. 저수지 내부는 높이 9m, 길이 143m, 폭 63m이며, 336개의 대리석 기둥이 천정을 떠 받치

고 있다. 지하궁전이라는 애칭은 이 훌륭한 기둥이 정렬해 있는 모습에서 붙여진 것이다.

지하궁전 끝에쯤 오면 유명한 메두사(Medusa)의 머리가 있다.  1985년  복원 공사 때에 바닥에

쌓여 있던 진흙을 파던 중 2개의 기둥의 받침대로 쓰였던 거대한 메두사의 머리부문이 발견되었

다고 한다.  하나는 머리가 꺼꾸로 있고 다른 하나는 옆으로 누어 있는데 그 의미는 아직도 명확

치가 않다고 한다.    

메두사는 그리스 신화의 괴물 고르곤 3자매 중 한명으로 머리카락은 뱀으로 되어 있으며 그 녀를

본 사람은 돌로 변한다고 한다. 용사 페르세우스에게 머리를 잘렸을 때 페가수스를 낳아다. 로마

시대에는 부적으로서 인기를 모았다. 지하궁전의 관람의 하이라이트이다. 이곳에서 사진들을 찍

고 돌아서 나오게 된다.  

 

 

옆으로 누어 있는 메두사 머리 

 

메두사의 머리가 있는곳 조금 못미치는 곳에 기둥에 작은 구멍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엄지손가

락을 끼우고 손바닥을 360도 돌리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순서를 기다리며

흥미롭게 손가락을 끼고 열심히들 돌리는 모습들을 보고 있다.   어찌나 많은 사랍들이 손가락을

넣고 돌렸는지 돌이 반들반들하게 닳아 있다. 

 

이스탄불 예레바탄 지하궁전 (2007.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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