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지지 않는 불꽃-야나르타쉬(불타는 돌)

 

터키여행중 지중해연안 관광지인 안탈랴지역 올림푸스에 머무는 동안 오후에 지중해 해안에서 수영을 하고 저녁에 올림푸스산의 야나르타쉬(불타는 돌)라는 신비한 바위계곡을 관광하기로 하였다. 이곳의 바위 틈에서 끊임없이 연기가 피어오르는데 밤이 되면 불꽃이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고 한다. 

 

호텔에서 저녁을 한후 승합차로 캄캄한 비포장도로를 40여분 달려 올림푸스산 기슭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안내자가 손전등을 하나씩 주어 소로를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걸어 오르는 길을 손전등을 비추며 40여분 걸려 바위산에 오르니 바위틈새에서 여기저기 불꽃이 보이기 시작했다. 

 

 승합차로 올림푸스산 기슭 주차장에 도착 

 

  손전등을 비추며 40여분을 걸어 오르니 불꽃이 보이기 시작했다. 

 

여기저기에 불꽃이 수없이 보인다. 

 

 

터키사람들은 바위속에 그리스 신화의 괴물 키메라가 불을 품고 있다고 믿고 있다한다. 

 

 

 이 불꽃은 수백년을 꺼지지 않고 계속 불꽃이 살아 있다고 한다. 

 

 이곳의 날씨는 한여름의 태양으로 하루종일 달구어져 무더운데 불까지 있으니 등줄기로 땀이 흐른다. 

 

수많은 사람들이 불꽃주변에 모여 앉아 불꽃을 구경하고 있다. 

캄캄한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을 보며 휴식을 하고 자리를 떠났다.

 

터키 올림푸스산 (2007.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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