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희공연-피란 슬로베니아


트렌타에서 피란으로 이동을 하여 숙소에 여장을 풀고 해질무렵 타르티니 광장으로 나왔다. 타르티니 광장은 18세기 바이오린작가로

유명한 주세페 타르타니의 동상이 있고 그의 이름을 따 붙여진 타르타니광장으로 각종 공연이 열리는 무대가 있다. 오늘 저녁 9시에 

피란 썸머 훼스티발 행사로 발레 공연 춘희가 예정이 되어 있어 무희들이 연습을 하는 모습이 보였다.  


주세페 타르타니 동상


오늘 저녁 피란 썸머 페스티벌 행사로 춘희의 출연진들이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공연시간까지는 시간이 남아 언덕위에 있는 성 조지 성당을 둘러보고 타운 월(Town Wall)에서 석양을 먼저 보기로 하고 언덕을 올랐다. 



슬로베니아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접해 있는 피란은 아드리아해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타르타니 광장이 가운데 보인다.


피란 시가지와 아드리아해의 석양을 보고 내려오니 공연을 보려고 시민과 관광객이 자리를 잡고 기다리는 모습이 진지해 보였다.


우리일행도 자리를 잡고 사진을 촬영하며 기다리자 9시에 공연이 시작되었다.


곧 공연이 시작되어 관객사이를 통해 촬영을 하며 공연을 보았다.

















수준 높은 공연을 한 공연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한 여름 음악축제를 즐겁게 관람을 하며 이러한 여유가 부럽기만했다.

슬로베니아 피란


2017.7.26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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