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벌노랑이(Lotus corniculatus subsp. corniculatus)-콩과

 

 

 

현화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콩과 여러해살이풀.

 

산기슭의 풀밭, 바닷가의 모래땅 등 양지바른 곳이나 그늘진 곳을 가리지 않고 잘 자라며 기는줄기와 종자로 번식한다. 꽃을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쓰는데 열을 내리고 피를 멈추게 한다. 사료로서의 영양가치도 높다. 한 자리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자라나 옆으로 눕거나 비스듬히 기울어진다. 잎의 모양은 토끼풀을 닮았다.

 

 6~8월에 노란색의 나비 모양으로 산형꽃차례에 달린다. 꽃이 지고 나면 꼬투리의 깍지가 나선 모양으로 말리면서 종자를 튕겨낸다.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치국립공원 (2011.8.11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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