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게 닫친문

 

 

가끔 창경궁 식물원의 꽃을 보러 종묘로해서 창경궁을 찾아간다.  시간여유가 생기면 종묘와

창경궁을 둘러보곤 한다. 이곳에서 많은 관광객이 무리를 지어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궁내

를 돌아보는 모습이 흔히 보인다.

 

관광코스에서 조금 벗어나 건물가까이 가보면 의외로 많은 문이 굳게 잠겨있다. 빗장에 문고

리에 자물쇠까지 이중삼중으로 잠가 놓았다.  어릴적 대문의 빗장여는 소리가 정겨웠던 기억

이 있었는데.. .. 꼭 이렇게 험상궂게 잠구어야 할  이유가 무엇일까를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나만의 생각일까?

 

 

문고리에 빗장


 

 

빗장에 자물쇠에 받침목 하나 더


 

 

문고리에 잠금쇠


 

 

자물쇠


 

 

빗장에 자물쇠


 

 

자물쇠 

 

열려 있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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