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팁투어(2)-팁투어란

모이는 시간 전에 시민회관 앞에서 기다리니 한국인 젊은이들이 하나 둘 눈에 뜨인다.

가벼운 인사를 나누며 이야기를 하니 팁투어에 참가하는 사람들이다. 그간의 여행정보를 나누며 이야기 하는 사이 15명정도가 모였다.

9시 반이 가까워지니 팁투어를 주관하시는 이재인씨가 모습을 보인다. 20여명 정도가 모인것 같았는데 사람 수자가 계속늘어 40여명을 넘긴 것 같다. 

팁투어가 프라하에서 시작된것은 2011.5월 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한다. 2년간의 노력끝에 이제는 많이 알려져 프라하를 제대로 알고져 하는 여행객이 스스로 찾아와 참여하고 만족을 평가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만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추어 참여하고 팁투어가 제공하는 산지식 서비스에 스스로 만족하여 고마움의 성의를 표하는 과정이지만 팁투어는 부단한 노력을 해오고 있슴이 엿보였다.  

 

오전을 담당했던 이재인씨는 달변으로 프라하 구시가지의 관광명소로 자리를 옮겨 가며 그곳에 얽힌 이야기를 실감있게 전해주었는데 이런점이 팁투어의 매력 포인트가 아닌가 생각되었다.  

참가자 수자가 거의 40여명수준으로 늘었다. 우리일행 6명이 제일 나이가 많았고 대다수는 젊은 세대였는데 가는 곳마다 열심히 노트하며 경청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진지하여 보기 좋았다.  

 

구시가지에 많은 관광 명소가 밀집해 있어 설명이 끝나면 5~10분 정도 자리를 옮겨가며 3시간을 거리에서 서서 설명을 듣는 것도 나에게는 쉽지는 않은 일이었다.

프라하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 자료를 준비하여 열심히 사건의 배경과 과정, 결과를 너무 열심히 설명을 해주어 프라하를 이해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설명 가운데 많은 교훈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에게 큰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되었다.

처음 계획은 오전, 오후로 참가키로 했었으나 날씨가 무척 더워 오전 투어가 끝나고 오후는 내일로 미루기로 하고 숙소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유익한 시간되어 팁투어팀에게 감사를 드리며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경험한 팁투어에 관한 상세내용은  네이버 카페 : RuExp Praha    http://cafe.naver.com/ruexp 에 상세한 내용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프라하 팁투어 (2013.8.1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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