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투구꽃-한강의 꽃

두메투구꽃(Veronica stelleri var. longistyla)-현삼과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

 

두메투구·두메투구풀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선다. 뭉쳐나서 높이 7∼15cm까지 자라며 흰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대가 없으며  넓은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으로 끝이 둔하고 밑은 둥글며 가장자리에 고르지 않은 이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은 5∼8쌍이 달리고 잎자루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흰 바탕에 자주색 맥이 있으며 총상꽃차례에 몇 개의 꽃이 달리고 퍼진 다세포 털이 있다. 화관은 지름 1∼1.2cm이고 수술은 2개이다.   꽃받침은 4장으로 깊게 갈라지며 끝이 둔하고

녹색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9월에 익는데, 편평하고 둥글며 끝이 오목하게 들어간다. 관상용이나 밀원용으로 쓰며 풀 전체를 건위제·이뇨제 등으로 약용한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Naver백과>

 

오스트리아 운터스버그산 (2009.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