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꽃과 새(한강의 꽃)

야생화 기행(1)-산에들에야생화사랑 카페

장마철의 변덕스런 날씨로 날자를 앞당겨 수변식물과 갯식물위주로 기행을 하게 되었다. 일기예보대로 날씨는 무척 더웠지만 장마철을 넘겨야하는 한주를 생각하니 많은 꽃을 만나 보려는 마음이 앞서 더위도 그런대로 견디어 낼 수 있었다.

아침 일직이 연꽃과 수련이 있는 관곡지에 도착하니 많은 진사들이 찰영을 하고 있다. 각자 흩어져 찰영이 시작되었다. 화사한 연꽃이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연꽃  ↓

 물양귀비  ↓

 금개구리  ↓

 수련  ↓

 부레옥장  ↓

 물칸나  ↓

 가래  ↓

 코스모스  ↓

 쇠물닭  ↓

 노랑어리연  ↓

 좀소시랑개비  ↓

 수련  ↓

 관곡지 입구에 자생화전시실의 가솔송  ↓

 실뽕나무  ↓

 향정목  ↓

 애란(왜란)  ↓

 마삭줄  ↓

 비비추  ↓

 오모수(Viburnum suspensum)  ↓

 벌노랑이  ↓

 측백나무 열매  ↓

예정시간대로 다모여 2차기행지로 출발을 하였다. 2차기행지에 도착하여 호수 주변에서...

이때 이근처에 계신 미리내님이 냉과류를 준비해 오셔 나누어 주셔 더위를 식히며 맛있게 들게 되었다.

미리내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어리연  ↓

마름  ↓

감자  ↓

파  ↓

주변 밭에 있는 감자와 파를 사진에 담고 3차기행지로 출발을 하였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급번개를 준비하여 기행을 주선 하신 주인장과 여러곳을 안전운전 해주신 산오름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여러곳을 들리며 즐거운 기행을 하게되어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계속>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가 2013.61~6.30까지 열리고 있다.

2013.6.13  흐림

서울근교 자생화탐사(2013.3.30)

1차기행지에 도착하니 흐린 날씨에도 꽃들이 반쯤 개화를 하고있다. 개울가를 따라 중간까지 자생화 탐사를 하니 제법 꽃들이 피어 있다.

만주바람꽃  ↑↓

꿩의바람꽃  ↑↓

큰괭이밥  ↑↓

금괭이눈  ↓

산괭이눈  ↓

애기괭이눈  ↓

생각보다 처녀치마가 일직 개화를 하여 예쁜 자태를 보이고 있다.

 처녀치마  ↑↓

현호색  ↑↓

 앉은부채  ↑↓

탐사를 마치고 점심을 하고 2차기행지로 이동을 하여 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하며 주변을 살펴보니 개감수가 이제 꽃망울을 보이기 시작한다.

개감수  ↑↓

꽃다지  ↑↓

둥근털제비꽃  ↓

꼬마요정컵지의  ↓ 

산괴불주머니  ↓ 

회리바람꽃  ↓

너도바람꽃은 이미 지고 있는데 몇개체가 보인다.  ↓

청노루귀  ↓

흐린 날씨로 개화가 제대로 되지 않아 겨우 꽃이 핀 얼레지를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

버섯  ↓

오후 늦게 비가 온다고 예고가 되어 일직 탐사를 끝내고 하산을 하여 귀가길에 올랐다. 전반적으로 개화기가 1주일은 지나야 될것 같았다.

개암나무  ↑↓

서울근교 (2013.3.30  흐림)

홍릉수목원의 봄꽃

유난히도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꽃들이 깊은 잠에서 깨어나듯 하나 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홍릉수목원 입구쪽의 공사로 꽃밭이 훤하게 보여 시원한 감이 들었다. 이번 주말이면 제법 많은 꽃들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일직피어 진사의 각광을 받았던 앉은부채는 이제 잎이 무성해지고 있다.  ↑↓

 진사들의 사랑을 받았던 복수초는 아직도 많은 진사들이 즐겨 찾고 있는 이른 봄꽃의 하나이다.  ↑↓

 관동화도 추위속에 일직 피어 이제는 일부는 꽃이 지고 있다.  ↑↓

 복수초와 거의 같은 시기에 핀 풍년화는 아직도 싱싱함을 보이고 있다.  ↑↓

 둥근잎풍년화는 이미 꽃잎이 떨어지고 씨방만 남아있다.  ↑↓

 봄의 전령인 버들강아지  ↑↓

 청노루귀가 첫선을 보이기 시작한다.  ↑↓

 미치광이풀도 꽃이 보이기 시작한다.   ↑↓

 중의무릇이 힘겹게 꽃을 피우고 있다.  ↑↓

 꽃방울을 보이고 있는 딱총나무  ↑↓

 노란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는 도사물나무  ↑↓

 히어리 꽃망울  ↑↓

 왕괴불나무 꽃망울  ↑↓

꽃밭에 새싹이 돋아나고 있는 눈개승마  ↓

 열매가 예쁜 까마귀밥나무 열매  ↑↓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아나고 있는 개상사화   ↓

봄비가 내리니 이번 주말에는 더 많은 꽃들이 앞 다투어 피리라 기대를 해본다.  즐거운 한주 봄꽃과 함께해보시기 바랍니다.

홍릉수목원 (2013.3.17  맑음)

홍릉수목원 기행-산애들에 야사랑

전날 동강기행을 다녀오면서 홍릉수목원에 많은 꽃들이 피는 시기니 홍릉수목원 기행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여 아침에 집을 나서 홍릉수목원에 도착하니 약속시간보다 40분이 늦었다. 한바퀴 돌다보면 곧 만나겠지 하고 혼자 한약초화원부터 꽃을 찾아보기로 하였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꽃의 개화가 많이 늦어 꽃이 드문데 관동화가 첫눈에 들어 온다.

관동화 ↓

양지꽃  ↓↓

대극 ↓↓

얼레지  ↓

미치광이풀  ↓

산자고 ↓

한약재화원을 나와 수림원입구에 도사물나무  ↓↓

풀또기  ↓↓

기름나무 ↓↓

꽃단풍이 만개를 하였다.  ↓↓

야생화화원으로 가보니 꽃이 거의 보이지 않고 청노루귀 만이 외롭게 꽃이 피어있다.  ↓↓

화원을 지나 언덕근처 양지 바른곳에 남산제비 꽃이 피어있다.  ↓↓

이곳이 다른 곳보다 자생화가 일직 피는 곳인데 남산제비꽃 외엔 보이지 않아 괴불나무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기다 산에들에야사랑 부용님, 조아님, 청솔님, 은매화님을 만나 함께 기행을 하였다. 왕괴불나무, 청괴불나무 꽃을 사진에 담고 언덕을 올랐다.

산괴불나무  ↑  왕괴불나무  ↓↓

장수만리화  ↓

할미꽃  ↓

좀매실나무   ↓↓

목련   ↓

영춘화  ↓

소나무   ↓

병물개암나무  ↓

참개암나무 암수꽃   ↓↓

딱총나무  ↓↓

뿔남천  ↓↓

연복초   ↓↓

연복초를 마지막으로 사진에 담고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카페주인장이신 부용님이 푸짐한 점심을 마련해주셔 감사했습니다. 회원님과 함께한 기행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홍릉수목원 (2012.4.8  맑음) 

아차산의 봄꽃(2)

오후에 아차산을 다시 가보니 새롭게 핀 꽃들이 제법 보인다. 이제 시샘추위도 끝이나 아직 기온은 낮아도 봄꽃이 앞다투어 피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새로 피는 꽃을 만나볼 봄의 일정이 시작되는 것 같다. 

생태공원을 들어서니 제일먼저 큰개불알풀이 무데기로 핀 것이 보인다. ↑↓

개체수는 몇개 되지 않지만 부근에 개불알풀 작은 꽃이 보인다. ↓↓

봄맞이 꽃이 이제 막 피어 몇개체가 보인다. 작년엔 무리를 지어 많이 피었는 데....↓↓↓

간간이 꽃다지의 노란꽃이 보인다. ↓↓

작지만 꽃마리의 모습이 여기저기 보인다. ↓↓

깽깽이풀이 아직 꽃망을만 보이는데 양지 바른 곳에 옮겨 심어 놓은 곳에 몇개체가 만개하였다. ↓↓↓

종지나물이 개화를 시작하여 간간이 보인다. ↓

무데기로 개화를 한 돌단풍 ↓

가는잎할미꽃이 이제 싹이 나고 잇는데 한쪽엔 개화했다. ↓↓

개나리는 곧 만개를 하겠다. ↓↓

별꽃은 무리지어 만개를 했다. ↓

서양민들레도 간간이 보인다. ↓

미선나무가 숲속에 만개하여 향을 풍기고 있다. ↓↓↓

미선나무 씨앗 ↓

진달래 ↓

히어리 꽃술이 붉게 변해있다. ↓↓

숲속에 외롭게 피어 있는 제비꽃 ↓

복수초 ↓

풍년화 ↓↓

2012.4.5  맑음  

자생화 탐사(운길산)

오래만에 자생화 탐사겸해서 운길산을 나홀로 찾아 나섰다. 일요일이었지만 계곡에 진사는 별로 보이지 않았다. 계곡을 따라 새로 피는 자생화를 살피며 천천히 오르기 시작했다. 처음 만난 꽃은 개울가에 핀 복수초이다. 곧이어 길가에 핀 중의무릇 두 개체가 보인다.  ↓↓

복수초 ↑↓

중의무릇 ↑↓

물가에 꿩의바람꽃이 무리를 지어 만개해 있고 만주바람꽃은 간간이 꽃망울만 보여준다. 현호색도 무리지어 꽃이 피고 있다.

꿩의바람꽃 ↑↓

만주바람꽃 ↑↓

현호색  ↑↓

한참을 올라가니 얼음이 개울을 덮고 있다. 아직도 한겨울 같아 보인다. 하지만 봄이라 돌사이사이 얼음이 녹아 얼음아래로

물이 흘러 내리는 것이 보인다. ↓↓

오후 햇빛을 받고 개감수가 꽃을 피우고 있다.  ↓↓

개감수  ↑↓

햇빛이 잘드는 개울가에 흰털괭이눈과 애기괭이눈이 바위이끼에 모여 꽃을 피우고 있다. ↓↓

흰털괭이눈 ↑↓

애기괭이눈 ↓

좀더 높은곳에 있는 처녀치마는 아직도 동면에 취해 있는듯 하다. ↓

높이 오르니 너도바람꽃이 군락을 이루고 꽃이 만개하여 있다. ↓↓

너도바람꽃 ↑↓

처녀치마를 본 주변에서 청노루귀를 만났다. 주변을 살펴 보아도 더 이상은 보이질 않는다. 예년에 비해 개화일정이 제법 늦고

있다. ↓↓

청노루귀  ↑↓

청노루귀를 보고 하산을 하는 중에 화야산을 들렸다 이곳에 들리신 산에들에야생화사랑팀을 만났다. 거의 다 내려오니 인디카의 지인들을 오래만에 만나 반가웠다. 내려오며 는쟁이냉이가 생각나 찾아보니 이제 겨우 꽃망울을 보여주고 있다. ↓↓

는쟁이 냉이 ↑↓

마지막으로 만난 생강나무 ↓↓

2012.4.1  맑음

아차산의 봄꽃(1)

오래만에 아차산을 찾으니 생태공원 양지 바른곳에 큰개불알풀, 별꽃과 깽깽이풀이 피어있다. 이어서 제비꽃도 하나 피어 있고 언덕을 오르니 히어리와 산수유 노란 꽃이 유난히 눈에 띤다. 조금 지나다 보니 개암나무 수꽃이 보인다. 자세히 살펴보니 작은 암꽃이 여러개 같이 피어 있다. 깽깽이풀 군락지에 도달하니 이제 겨우 꽃망울이 보일 정도다. 돌아 내려 오는 길가에 복수초가 활작 피어 있고 간간이 개나리꽃이 한 두개송이가 보이는 것을 보니 이제 봄꽃들이 오랜 동면에서 잠을 깨어나 기지개를 펴고 있는 듯 하다.

큰개불알풀 ↑↓

깽깽이풀 ↑↓↓

제비꽃 ↓

히어리 ↑↓

산수유나무 ↑↓↓

개암나무 수꽃, 오른쪽 붉은 꽃이 암꽃 ↑↓↓↓

암꽃 ↓↓

복수초  ↑↓↓

개나리 ↑↓

2012.3.29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