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초(Euphorbia marginata Pursh)-대극과




대극과에 속하는 다육식물.

 

미국 중부의 평원이 원산지이다. 키가 60㎝까지 자란다. 잎은 연녹색으로 긴 타원형이며 줄기 끝에 달린 잎은 가장자리가 하얗다. 잎처럼 생긴 몇몇 포가 줄기 끝에서 돌려나는데, 이 포들도 흰색을 띠며 무리져 있다. 뜰에 1년생으로 심거나 꽃꽂이의 재료로 써왔는데, 이 식물에 함유된 하얀 유액에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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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명자(Cassia obtusifolia L.)-콩과





열매(씨방)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콩과의 한해살이풀. 

 

북아메리카 가 원산이며 높이 1m정도 이다. 결명차의 씨를 결명자라고 하여 차나 약의 재료로 쓰인다. 짝수 겹잎으로 된 3쌍의 잎 가운데 작은 잎은 달걍 모양이다. 여름에 노란색 꽃이 피고, 사각 기둥 모양의 윤기 있는 열매가 맺힌다. 씨앗은 황갈색 또는 흑갈색으로 윤이나며, 특이한 냄새와 맛이 있다. 한방에서는 이 종자를 완하제· 강장제 · 이뇨제및 시력을 맑게 하는 데 이용한다.

 

2019.8.29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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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조팝나무(Spiraea salicifolia)-장미과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 관목.

 

진주화·수선국이라고도 한다. 골짜기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1.5m이다.  가지에 능선이 있으며 털이 나거나 나지 않는 것도 있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양끝이 뾰족하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 길이는 4∼8cm, 나비 1.5∼2cm로서 뒷면에 잔털이 난다.

6∼8월에 연한 붉은색 꽃이 줄기 끝에 원추꽃차례
로 핀다. 꽃받침통은 거꾸로 세운 원뿔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곧게 서고 털은 거의 없다. 수술은 꽃잎보다 길고 붉은색이며, 꽃밥은 노란색이고 씨방은 4∼7개이다.

열매는 골돌과
로 9월에 익으며 털이 난다. 여름철 밀월식물이다. 정원수나 울타리용으로 심고, 어린 잎을 먹는다. 민간에서는 뿌리를 약재로 쓴다. 아시아와 유럽의 온대에서 아한대에 걸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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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Oryza sativa)-화본과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한해살이풀.

 

동인도 원산의 식용작물로 논이나 밭에 심는다. 높이는 1m 정도이고 잎은 가늘고 길며 성숙하면 줄기 끝에 이삭이 나와 꽃이 핀 후 열매를 맺는다. 벼의 열매를 찧은 것을 쌀이라고 하며, 전세계 인구의 40% 정도가 쌀을 주식량으로 한다. 벼속에 속하는 식물로는 20여 종 이상이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재배되고 있는 것은 벼(O. sativa)가 대부분이다. 서부 아프리카의 일부 지역에서 O. glaberrima를 소규모로 재배하고 있으나 이는 원시적인 벼로서 최근에는 벼(O. sativa)로 대치되어 가고 있다.


줄기 끝에 많은 수의 작은이삭이 원추화서로 달리는 꽃은 익으면서 아래로 처지고 7~8월에 핀다. 장타원형의 호영은 털이 있고 까락은 어떤 것은 있고, 어떤 것은 없다. 종자로 번식한다.

 

우리 나라에는 중국을 거쳐 전래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 전파 경로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첫째는 우리 나라의 벼는 화북지방의 벼와 한가지인 원립종이고, 또 용산문화에 벼와 반달 모양의 돌칼이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에도 반달 모양의 돌칼이 널리 분포되어 있다.

 

더욱이 서기전 5, 6세기경의 탄화미가 경기도 여주군 흔암리에서, 서기전 2300년의 벼껍질이 경기도 일산지역 토탄층에서 출토된 것으로 미루어 보아, 한사군() 이전의 청동기나 그 이전 시대부터 해로나 육로를 통하여 우리 나라에 들어왔지만 자연환경에 맞지 않은 북부에서는 크게 보급되지 못하고 남부에서는 자연환경이 알맞아 널리 퍼졌다는 설이다.

 

벼에서 얻어지는 것은 나락(벼:正租)과 볏짚인데, 나락은 종자용을 제외하고는 도정하여 쌀과 왕겨 ·쌀겨 등으로 나누어진다. 쌀은 밥을 짓는 데 90% 이상이 쓰이고, 술 ·떡 ·과자 ·엿 등의 원료로 쓰인다. 볏짚과 왕겨는 연료 및 퇴비로 많이 쓰이나 볏짚은 가마니 ·새끼 등의 짚 세공용으로도 쓰인다. 쌀겨는 기름을 짜거나 사료 ·비료 ·약용 등으로 많이 이용된다. 쌀의 성분은 대체로 탄수화물 70∼85%, 단백질 6.5∼8.0%, 지방 1.0∼2.0%이며, 쌀 100g의 열량은 360cal 정도이다. <두산백과>


2019.8.27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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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나무(Sophora japonica)-콩과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낙엽교목.

 

다른 이름 : 학자수(學者樹), 양목, 양화목, 괴수, 출세수, 행복수. 봄의 화려한 꽃잔치가 끝나고 여름이 무르익을 무렵, 거리 여기저기 회화나무의 연두빛 꽃잔치를 만나면서 끊임없이 감탄을 하는데, 눈여겨 보지 않으면 지나치는 이가 많다. 그러나 꽃이 지면서 온통 하얗게 거리를 뒤덮는 흰 눈은 누구나 한번쯤은 만났을 것이다. 햇볕이 잘 드는 비옥한 곳을 좋아하며 추위와 대기오염에 강하고 병충해에도 잘 견딘다.

 

우리나라에서는 좋은 일을 가져오는 나무로, 중국에서는 출세의 나무로, 서양에서는 학자의 나무로 알려져 있다. 오래된 회화나무는 궁궐이나 오래된 양반 가옥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예로부터 이 나무를 집안에 심으면 집안에 학자가 나오고 부자가 된다고 해서 양반 집안에만 심어 왔다. 수령이 600년인 경상남도 함양의 회화나무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회화나무들도 많다. 우리 조상들은 잡신을 쫓고 마을을 지키는 수호목의 역할을 하도록 회화나무를 마을 어귀에 정자나무로 많이 심었다. 요즈음에도 부자되는 나무라 하여 거리 곳곳에 가로수 또는 공원수로 많이 심는다. 또 나무의 수형이 아름다워 조경수로 적당하다.

 

루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 회화나무의 꽃은 괴화라 하여 중풍, 청열, 지혈 등에 약용했다. 회화나무 꽃차를 다려 마시면 몸이 좋아지고 눈도 밝아진다고 한다. 꽃을 다린 노란색 물로 괴황지를 만들어 부적을 만들기도 했다.

 

9월쯤 녹색 잎과 더불어 맑은 초록빛으로 올록볼록 익어가는 긴 콩깍지도 괴각 또는 괴교라 하여 약용했다. 잎과 뿌리, 나무 껍질 역시 각각 괴엽, 괴근, 괴백피라 하여 하나도 버릴 것 없는 중요한 약재로 사용했다. 목재는 가구를 만들거나 건축하는데 이용한다.

 

같은 회화나무류 중에는 수양버들처럼 가지가 밑으로 처지는 능수회화나무 (S. j. var. pendula)가 비슷하다. 비슷한 콩과 식물들에는 짝수 깃꼴겹잎으로 가지에 가시가 달리며 꼬투리가 꼬이는 한국 특산의 주엽나무(Gleditsia japonica var. koraiensis)와 홀수 깃꼴겹잎으로 어린 가지에 가시가 달리는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 홀수 깃꼴겹잎으로 송편 모양의 작은잎에 털이 없는 다릅나무(Maackia amurensis) 등이 있다. <두산세계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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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Althaea rosea)-아욱과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의 두해살이풀.

 

아시아가 원산지이며 2m까지 자란다. 심장 모양인 잎은 크고 솜털이 났으며, 가장자리가 여러 갈래로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줄기 밑부분에는 여러 장 겹쳐진 잎들이 땅 표면과 거의 닿게 방사상으로 나와 있다.

 

꽃은 7월에서 9월 초순 사이에 핀다. 접시꽃은 주로 울타리나 담을 따라서 심는다. 꽃은 둥글고 넓은 접시 모양이다. 꽃 색깔은 다양해서 흰색, 노란색, 분홍빛이 섞인 붉은색, 자주색 따위를 띤다. 여러 접시꽃 변종은 대부분 여러해살이식물로 심은 지 2년째 되는 해에 꽃이 핀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으며, 꽃·뿌리는 약용으로 쓴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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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Rosa hybrida)-장미과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 장미속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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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미역취(Solidago serotina)-국화과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줄기는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가 1m이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 또는 거꾸로 선 바소꼴이며 윗부분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아랫부분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의 양면에 잔털이 있고 밑 부분이 좁아져서 잎자루처럼 되거나 아주 짧은 잎자루가 있다.

꽃은 8∼9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에 두상화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리며 전체 모양은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꽃자루에 짧은 털이 있고, 총포 조각은 3∼4줄로 배열한다. 열매는 수과이고 거꾸로 세운 원뿔 모양이며 털이 있다. 관모는 흰색이고 수과보다 3배 길며 잔털이 있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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