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해당화(Rosa rugosa)-장미과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

 

해당나무·해당과·필두화라고도 한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1∼1.5m로 가지를 치며 갈색 가시가 빽빽이 나고 가시에는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5∼9개이고 타원형에서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두껍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표면에 주름이 많고 뒷면에 털이 빽빽이 남과 동시에 선점이 있다. 턱잎은 잎같이 크다.



꽃은 5∼7월에 피고 가지 끝에 1∼3개씩 달리며 홍색이지만 흰색 꽃도 있다. 꽃은 지름 6∼10cm이고 꽃잎은 5개로서 넓은 심장이 거꾸로 선 모양이며 향기가 강하다. 수술은 많고 노란색이며, 꽃받침조각은 녹색이고 바소꼴이며 떨어지지 않는다.



열매는 편구형 수과로서 지름 2∼3cm이고 붉게 익으며 육질부는 먹을 수 있다. 관상용이나 밀원용으로 심는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한다. 향기가 좋아 관상가치가 있다. 동북아시아에 분포한다.



줄기에 털이 없거나 작고 짧은 것을 개해당화(var. kamtschatica), 꽃잎이 겹인 것을 만첩해당화(for. plena), 가지에 가시가 거의 없고 작은잎이 작으며 잎에 주름이 적은 것을 민해당화(var. chamissoniana),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해당화라고 한다.

 

2017.6.18  맑음

 

'漢江의 園藝種,耕作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자나무  (0) 2022.03.31
설악초  (0) 2021.09.23
덜꿩나무  (0) 2021.05.17
괴불나무  (0) 2021.05.15
쥐똥나무  (0) 2021.05.15
블루베리와 산벚의 교배종  (0) 2021.05.13
해바라기  (0) 2020.09.02
피마자  (0) 2020.08.31

쥐똥나무(Ligustrum obtusifolium)-물푸레나무과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

 

산기슭이나 계곡에서 자란다. 높이는 2∼4m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가지는 가늘고 잿빛이 도는 흰색이며, 어린 가지에는 잔털이 있으나 2년생 가지에는 없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2∼7cm의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밑 부분이 넓게 뾰족하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차례는 길이가 2∼3cm이고 잔털이 많다. 화관은 길이 7∼10mm의 통 모양이고 끝이 4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삼각형이고 끝이 뾰족하다. 수술은 2개이고 화관의 통 부분에 달리며, 암술대는 길이가 3∼4.5mm이다.



열매는 장과이고 길이 6∼7mm의 둥근 달걀 모양이며 10월에 검은 색으로 익는다. 다 익은 열매가 쥐똥같이 생겼기 때문에 쥐똥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흔히  산울타리로 심고, 한방에서는 열매를 수랍과라는 약재로 쓰는데, 강장·지혈 효과가 있어 허약 체질·식은땀·토혈·혈변 등에 사용한다. 한국(황해 이남)·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2년생 가지에 털이 있고 잎이 긴 타원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어릴 때 잎 표면에 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 털이 빽빽이 있는 것을 털쥐똥나무(var. regelianum)라고 한다. <두산백과>

 

2021.5.11   맑음

'漢江의 園藝種,耕作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악초  (0) 2021.09.23
덜꿩나무  (0) 2021.05.17
괴불나무  (0) 2021.05.15
흰해당화  (0) 2021.05.15
블루베리와 산벚의 교배종  (0) 2021.05.13
해바라기  (0) 2020.09.02
피마자  (0) 2020.08.31
자귀나무  (0) 2020.06.22

블루베리와 산벚나무교배종

 

한강공원 잠원화원에 블루베리와 산벚나무의 교배종인 나무에 블루베리 붉은 열매가 많이 달려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열매를 따 먹으려고 참새, 직박구리와 까치가 쉴새없이 모여들어 열매를 맛있게 따 먹고 있어 공원 관리인에게 나무 이름을 물어보니 몇년전 한 시민이 기증한 나무로 일본에서 블루베리와 산벚나무의 교배종을 개발한 나무라 들었다 한다. 

 

집에 돌아와 여러경로로 검색을 하였지만 아마도 블루베리를 산벚나무에 교접한 것 같은 추측이 될뿐 확신이 가질 않는다. 한강공원에 다시가면 자세히 확인을 해 보아야 겠다. 

 

먹음직 스런 블루베리가 풍성하게 결실을 맺어 새들에겐 영양가 높은 좋은 먹이가 되어 쉴새없이 새들이 몰려와 열매를 먹는 모습이 계속해 보이고 있

 

 

 

 

 

 

 

 

한강공원 잠원

 

2021.5.11   맑음

'漢江의 園藝種,耕作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덜꿩나무  (0) 2021.05.17
괴불나무  (0) 2021.05.15
흰해당화  (0) 2021.05.15
쥐똥나무  (0) 2021.05.15
해바라기  (0) 2020.09.02
피마자  (0) 2020.08.31
자귀나무  (0) 2020.06.22
풍선덩굴  (0) 2020.06.19

해바라기(Helianthus annuus)-국화과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2020.8.31  흐림  한강공원

'漢江의 園藝種,耕作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괴불나무  (0) 2021.05.15
흰해당화  (0) 2021.05.15
쥐똥나무  (0) 2021.05.15
블루베리와 산벚의 교배종  (0) 2021.05.13
피마자  (0) 2020.08.31
자귀나무  (0) 2020.06.22
풍선덩굴  (0) 2020.06.19
딸기  (0) 2020.04.19

피마자(Ricinus communis)-대극과

 

예전에는 우리주변에서 흔히 보이는 식물이었으나 최근엔 보기가 쉽지 않다.

 

위쪽의 붉은색 꽃이 암꽃이고 아래의 노란색 꽃이 수꽃이다.

 

아래는 씨방 으로 열매이다.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대극과의 한해살이풀로 인도, 아프리카 등 원산지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이다.

 

2020.8.31  맑음, 흐림  한강변

'漢江의 園藝種,耕作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흰해당화  (0) 2021.05.15
쥐똥나무  (0) 2021.05.15
블루베리와 산벚의 교배종  (0) 2021.05.13
해바라기  (0) 2020.09.02
자귀나무  (0) 2020.06.22
풍선덩굴  (0) 2020.06.19
딸기  (0) 2020.04.19
만첩홍도  (0) 2020.04.18

자귀나무(Albizia julibrissin)-콩과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낙엽소교목.

 

2020.6.18  맑음

 

'漢江의 園藝種,耕作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쥐똥나무  (0) 2021.05.15
블루베리와 산벚의 교배종  (0) 2021.05.13
해바라기  (0) 2020.09.02
피마자  (0) 2020.08.31
풍선덩굴  (0) 2020.06.19
딸기  (0) 2020.04.19
만첩홍도  (0) 2020.04.18
벚잎꽃사과  (0) 2020.04.18

풍선덩굴(Cardiospermum halicacabum)-무환자나무과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무환자나무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2020.6.18  흐림

'漢江의 園藝種,耕作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루베리와 산벚의 교배종  (0) 2021.05.13
해바라기  (0) 2020.09.02
피마자  (0) 2020.08.31
자귀나무  (0) 2020.06.22
딸기  (0) 2020.04.19
만첩홍도  (0) 2020.04.18
벚잎꽃사과  (0) 2020.04.18
옥매화  (0) 2020.04.05

딸기(Fragaria spp.)-장미과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자루는 길고 비교적 큰 3개의 잎이 달리며 각각은 둥글고 가장자리가 톱니 모양이다. 봄에 몇 개의 꽃자루가 나와 몇 개에서 십수 개의 흰색 꽃이 달리는데 꽃잎이 다섯개이고 암술과 수술이 노란색이다. 식용하는 딸기는 씨방이 발달하여 과실이 되는 다른 과실과 달리 꽃턱이 발달한 것으로 씨가 열매 속에 없고 과실의 표면에 깨와 같이 있다.

과실의 모양은 공 모양,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대개는 붉은색이지만 드물게 흰색 품종도 있다. 재배종은 원예적으로 육성된 것으로 유럽이나 미국에서 몇 종의 야생종과 교배
시킨 것이라고 한다. 현재의 딸기가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경부터이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야생종 딸기에는 같은 속의 흰땃딸기(Fragaria nipponica) ·땃딸기(F. yezoensis) 등이 있고, 유연종으로는 뱀딸기(Duchesnea charysantha) ·좀딸기(Potentilla centigrana) ·겨울딸기(Rubus buergeri) ·수리딸기(R. corchorefolius) ·산딸기(R. crateagifolius) ·맥도딸기(R. longisepalus) ·곰딸기(R. phoenicolasius) ·멍석딸기(R. parvifolius) ·멍덕딸기(R. idaeus) ·거지딸기(R. sorbifolius) ·복분자딸기(R. coreanus) ·함경딸기(R. arcticus) ·장딸기(R. hirsutus) ·검은딸기(R. croceacantha) ·가시딸기(R. hongnoensis) ·줄딸기(R. oldhamii) ·섬딸기(R. ribesioideus) ·오엽딸기(R. japonicus) ·단풍딸기(R. palmatus) 등이 있다.

재배종에는 촉성 ·반촉성 ·노지 ·억제 등의 재배형이 있고, 또 가공용으로 특별히 재배하기도 한다. 촉성재배는 12월부터 수확하는데, 특수한 품종을 선정하여 꽃눈분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고랭지에서 육묘하거나 한랭사로 덮고 육묘하기도 한다.

대개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며, 다시 내부에 비닐 터널을 설치하여 보온한다. 또 꽃을 솎아 따 주거나 봉지를 씌워서 큰 열매를 따기도 한다. 반촉성배배
인 경우에는 겨울에는 그대로 추위에 노출시켜 휴면시키고 이른 봄부터 비닐 터널을 씌워 생육을 촉진시킨다.

억제재배
에서는 꽃봉오리가 늦겨울에 아직 트지 않은 그루를 파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초가을에 심어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수확한다. 가공용에는 생식용 품종을 택하기도 하지만 특별히 열매가 작고 과육이 붉으며 방향이 좋은 품종을 골라서 재배한다.

같은 그루에서 매년 수확할 수도 있으나 점차 열매가 작아지고 또 계속하여 같은 밭을 쓰게 되므로 보통은 어미 그루만 남기고 거기서 나오는 기는줄기를 잘라 묘상에 꽂아서 새 묘종을 만들어 가을에 심는다. 가공용은 몇 년 동안 그대로 두는 일이 많다.
 <두산백과>

 

2020.4.16  맑음

'漢江의 園藝種,耕作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바라기  (0) 2020.09.02
피마자  (0) 2020.08.31
자귀나무  (0) 2020.06.22
풍선덩굴  (0) 2020.06.19
만첩홍도  (0) 2020.04.18
벚잎꽃사과  (0) 2020.04.18
옥매화  (0) 2020.04.05
흰 명자나무  (0) 2020.03.2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