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꽃(Androsace umbellata)-앵초과




앵초과의 두해살이풀.

 

볕이 잘 드는 산기슭의 풀밭이나 밭둑에서 자란다. 키는 10~20 센티미터쯤 되며 몸 전체에 털이 난다. 잎은 방석 모양으로 촘촘히 뭉쳐난다. 길이와 너비가 4~15밀리미터쯤 되는 둥근 모양이다. 가장자리에 삼각형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잎 사이에서 여러 개의 꽃줄기가 나와 산형꽃차례를 이룬다. 꽃 지름은 4~5밀리미터이며 꽃잎이 5개인 것처럼 보이지만 한 개의 꽃부리가 깊게 갈라진 것이다. 꽃 안쪽은 곤충을 불러 모으기 위해 노란색을 띈다.

 

열매는 삭과로 꽃받침에 싸인 채로 익으며 5개로 갈라진다.


2019.3.26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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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꽃나무(Magnolia sieboldii)-목련과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목련과의 낙엽소교목.


2018.5.13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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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동백나무(Styrax obassia)-때죽나무과







쌍떡잎식물 감나무목 때죽나무과의 낙엽교목. 


산지의 숲 속에서 자란다. 높이는 6∼15m이고, 나무 껍질은 잿빛을 띤 흰색이며, 어린 가지는 녹색이고 갈색의 털이 있으나 나중에 다갈색으로 변하며 털이 없어진다. 겨울눈은 잎자루의 밑 부분으로 둘러싸인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10∼20cm의 타원 모양 또는 둥근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며 윗부분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잎 뒷면에 흰색의 성모가 빽빽이 있고, 잎자루의 길이는 5∼20mm이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새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은 5∼9개로 얕게 갈라지고 털이 빽빽이 있으며, 화관은 길이가 2cm이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겉에 성모가 있다. 수술은 10개이고, 꽃밥은 노란 색이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핵과이고 달걀 모양의 원형 또는 타원 모양이며 성모가 빽빽이 있고 9월에 익으며 다 익으면 과피가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목재는 가구재·조각 재료로 쓰이고, 종자에서 기름을 짠다. 한방에서 열매를 옥령화()라는 약재로 쓰는데, 요충을 제거하고 종기의 염증을 가라앉힌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2018.5.13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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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나무(Staphylea bumalda)-고추나무과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고추나무과의 낙엽 관목 또는 작은 교목.

 

개절초나무·미영꽃나무·매대나무라고도 한다. 산골짜기와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 3∼5m이다. 가지는 둥글며 잿빛을 띤 녹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작은잎은 3개로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바소꼴이고 가장자리에 바늘 모양의 잔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2∼3cm이다.

5∼6월에 가지 끝에 흰 꽃이 원추꽃차례
로 핀다. 꽃차례는 길이 5∼8cm이다. 꽃받침·꽃잎·수술은 각각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위쪽에서 2개로 갈라지고 각각 1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부풀어오른 반원형이며 윗부분이 2개로 갈라지고 9∼10월에 익는다. 씨방은 2실이며 각각 1∼2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종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약간 납작하고 광택이 있는 노란색이다. 정원수
로 심으며 목재는 나무못·젓가락·땔감으로 쓴다. 어린 잎을 먹는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2018.4.22  흐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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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첩홍매화(Prunus mume for. alphandii)-장미과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 소교목.


2018.4.1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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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Rhododendron mucronulatum)-진달래과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낙엽관목.

 

2018.3.29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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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창덕궁 인정전 지붕위의 어처구니가 좌우로 나누어 있다.

 

 

 

 

 

 

 

 

 

 

 

어처구니란 맷돌의 손잡이 부분을 가리키는 말임과 동시에 궁궐등의 건물 기와에 쭉 늘어선 사람이나 동물형상의 토우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합니다. 사전적 뜻으로는 생각 밖으로 업청나게 큰 사람이나 물건. 혹은 어이없다의 속어로 쓰이기도 하죠.

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어처구니 유래는 궁궐이나 성문을 짓는 와장들이 지붕의 마무리 일로 어처구니를 올리는데 이것을 실수로 잊어버리는 경우가 간혹 있었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궁궐이 불에 타면 어처구니가 없어서 불에탄 것이라고 생각했다는데 여기서 '어처구니 없다'라는 말이 나왔다고 합니다.

 

2018.2.7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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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장나무(Clerodendrum trichotomum)-마편초과


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폭염속에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낙엽활엽 관목.

 

개나무·노나무·깨타리라고도 하며 냄새가 고약하여 구릿대나무라고도 한다. 산기슭이나 골짜기의 기름진 땅에서 자란다. 높이 약 2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양면에 털이 난다. 잎 길이 8∼20cm, 나비 5∼10cm로 겉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에는 털이 나며 잎자루는 길이 3∼10cm이다.

꽃은 영성화
로 8∼9월에 엷은 붉은색으로 핀다. 취산꽃차례로 새가지 끝에 달리며 강한 냄새가 난다. 꽃받침은 붉은빛을 띠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그 조각은 달걀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이다. 화관은 지름 약 3cm이고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며 10월에 짙은 파란빛으로 익는다.

유사종으로 가지와 잎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을 털누리장나무(var.ferrungineum), 잎 밑이 심장밑꼴이고 끝이 뾰족하며 꽃받침조각이 좁고 긴 것을 거문누리장나무(var.esculentum)라고 한다.

어린 잎은 나물로 먹고 꽃과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 생약의 해주상산은 잔 가지와 뿌리를 말린 것인데, 한방에서 기침·감창에 사용한다. 한국(황해·강원 이남)·일본·타이완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2017.7.16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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