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신년 음악회(Piano Solo)

 

2012년2월11일 저녁 8시부터 "그분은 오히려 내 귀를 열어 주셨네" 라는 시편의 말씀을 주제로 2012 신년 음악회가 반포 4동 성당 성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6부로 나누어 진행이 되어 먼저 조성진의 Piano Solo를 다시 들어 보고자 한다. 

 

 박동균 신부님의 인사 및 사회 ↓

 

 

조성진 ↑↓

 

 

1994년생인 조성진은 6세 때 처음 피아노를 접한 후 본격적인 레슨을 받기 시작한지 3년 만에 이화경향, 음연, 음악춘추 등 구내의 크고 작은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11세 때 금호문화재단의 영재 시리즈를 통해 정식 데뷔하였다. 2008년 모스코바에서 열린 제6회 국제청소년 쇼팽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9명중 7명이 조성진을 1등으로 선택하여 우승을 하였으며, 우승상 외에도 최연소상, 협연상, 플로네이즈상 등 3개의 특별상을 휩쓸었다. 이를 계기로 러시아의 크레물린궁과 독일의 뒤셀도르프, 크레필드, 엣쎈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져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2009년 제7회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파지하며 국제적인 피아니스트로 두각을 나타냈다. 지휘자 정명훈으로부터 '곡 전체를 해석할 줄 아는 피아니스트'로 , 하마마쓰 콩쿨 심사위원장인 나카무라 히로코로부터 '오래만에 들어보는 월등하고 거대한 재능'이라는 극찬 받아 차세대 연주자로 크게 자리잡고 있다.

 

 

차이코프스키 기념 국제콩쿠르에서 17세의 나이로 피아노 부문 3위를 차지하여 차세대 연주자로 크게 자리잡고 있다. 현재 서울음대학장이셨던 신수정 교수와 순천대학교에 재학중인 박숙련 교수의 지도를 받고 있으며, 예원하교를 거쳐 서울예고에 재학중이다.

 피아노 연주 ↑↓

 

1. Polonaise No. 6 in A Flat Major Op. 56 "Heroique"(영웅)  F. Chopin

 

2. Libestraum(사랑의 꿈)   F. Liszt

 

12 Transcendental Etudes No. 10 in f minor(초절기교연습곡 10번 f단조)    F. liszt

 

앵콜 연주 1

 

앵콜 연주 2

반포 4동 성당 (2012.2.11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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