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세계불꽃축제(1)

 

모처럼 2008세계불꽃축제가 여의도에서 열린다.  뉴스에 80만명의 관객이 운집하여 교통통제를 한다고

하여 한강철교와 원효대교중간쯤에 자리를 잡겠다고 예년보다 일직이 집을 나섰다. 용산역에 도착하니

불꽃구경을 하려는 사람과 카메라맨들이 줄을이어 한강쪽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이대열을 따라 

한강쪽으로 가니 벌서 많은 사람들로 혼잡하다.  강변에 도착하여 자리를 잡고 보니 오후 3시이다. 

 

지금부터 4시간 반을 자리를 지키며 무작정 기다려야 한다. 날씨가 흐려 또약볕이 없고 간간히 서늘한

가을 바람이 불어 가만히 앉아 기다리기는 좋은 날씨였다. 무려 4시간 반이 지나 강건너에서 카운트다운

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드디어 불꽃놀이가 시작된다.  

 16:46 여의도 63빌딩 

17:36 한강철교방향의 강둑 

 18:08 원효대교방향 강둑 

 18:48 어둠속의 여의도 63빌딩 

 여의도 원효대교방향 

 19:30 불꽃놀이 시작전 

 19:31 우측에서 홍콩의 불꽃놀이가 시작한다. 

 여의도 상공에 홍콩의 불꽃들이 작열하기 시작 

 

 

 

 

 

 

 

 

 

 

 

1부로 홍콩의 불꽃놀이가 끝나자 박수소리가 강변에 울려퍼지며 10분간의 휴식이 시작했다.

 

여의도 (200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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