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또기(Prunus triloba var. truncata)-장미과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 관목.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높이 1∼3m이다. 나무껍질은 붉은빛을 띤 갈색으로서 윤이 나며 옆으로 피목이 있다. 어린 가지에는 희고 짧은 털이 빽빽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거나 거꾸로 선 삼각 모양으로서 길이 3∼6 cm이다. 끝은 뾰족하거나 일자 모양이고 밑은 넓은 쐐기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겉면에는 잔털이 나거나 없으며 뒷면은 맥을 따라 흰 털이 빽빽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약 5mm이고 털이 난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연분홍빛으로 피는데, 지름 2∼2.5cm로서 1∼2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갈래조각은 삼각 모양이며 길이 1∼1.5cm로서 연한 갈색 털이 난다. 꽃잎은 둥글거나 타원 모양이다. 수술은 30개이고 씨방에 털이 난다.

열매는 핵과로서 8월에 빨간색으로 익는다. 복숭아나무에 비하여 잎끝이 3갈래 또는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으로 갈라진다. 꽃이 아름다워 관상수로 심는다. 한국(함경북도)·중국(둥베이)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2021.3.28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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