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쓴풀(Swertia pseudo-chinensis)-용담과

 

  

 

 

 

쌍떡잎식물 용담목 용담과의 두해살이풀.

 

자지쓴풀·쓴풀·어담초·장아채·수황연·당약이라고도 한다. 산지의 양지쪽에서 자란다. 높이 15∼30cm로

곧추 서고 다소 네모지며 검은 자주색이 돈다. 뿌리는 노란색이고 매우 쓰며 전체에 털이 없다. 잎은

바소꼴로 마주나고 양 끝이 날카로우며 좁다. 잎 가장자리가 약간 뒤로 말리며 잎자루가 없다.

꽃은 9∼10월에 피고 자주색이며 원추꽃차례
에 달리고 위에서부터 꽃이 핀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꽃잎은 짙은 자주색 줄이 있고 5개이며 밑부분에 털로 덮인 2개의 선체()가 있다. 수술은 5개로

꽃밥은 검은 자주색이며 암술대는 짧고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넓은 바소꼴이며 화관 길이와 비슷하다. 잎이 달린 줄기를 건위제
와 지사제로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헤이롱강에 분포한다.

 

정선 (200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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