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박주가리(Tylophora floribunda Miq.)-박주가리과








쌍떡잎식물 용담목 박주가리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양반박주가리·나도박주가리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뿌리가 수평으로 퍼진다. 줄기는 가늘고 길며 다른 물체에 감긴다. 잎 겉면 맥 위에만 굽은 털이 조금 난다. 잎은 마주나고 세모진 바소꼴이며 길이 2.5∼8cm, 나비 1∼3cm이다. 끝은 뾰족하고 밑은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꽃은 6∼7월에 검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피는데, 지름 4∼5mm로서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차례는 잎보다 길며 꽃자루는 길이 4∼7mm이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세모진 달걀 모양이다. 화관은 통부분이 짧고 끝이 5갈래로 갈라지며 갈래조각 안쪽에는 털이 나거나 없다.

부화관의 갈래조각은 납작한 공 모양으로서 짧고 곧게 선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좁은 바소꼴이고 수평으로 퍼지며 길이 4∼5cm이다. 한국(제주·전남·경기 등),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2018.7.11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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