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치기완두(Vicia tetrasperma)-콩과

 

군락지에 도착하여 보니 일대가 공사중으로 울타리가 처져있고 통행이 제한되어 걱정이 되었다. 경사를 따라 자세히 살펴보니 잎이 보이는데 꽃이 보이지 않아 시기가 이른가 하였다. 아래쪽으로 내려가며 자세히 살펴보니 꽃망울이 보이기 시작하고 주변에 몇개가 꽃이 피고 있어 겨우 사진에 담아 왔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두해살이풀. 

 

산록 이하의 풀밭에서 자란다. 덩굴성이며 30∼60cm 자란다. 잎은 잎자루가 거의 없고 깃꼴겹잎이며 끝의 작은잎은 덩굴손으로 된다. 작은잎은 3∼6쌍이고 선모양의 긴 타원형 또는 선형이며 나비 2∼4mm이다. 턱잎은 긴 타원형이다. 


꽃은 5∼6월에 피고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연한 홍자색이다. 열매는 협과이며 꼬투리는 긴 타원형으로 털이 없고 3∼6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새완두와 살갈퀴의 중간형이므로 얼치기완두라고 한다. 한국·일본·타이완 및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2021.4.5   맑음

'漢江의 自生花(野生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등나무  (0) 2021.04.24
얼치기완두  (0) 2021.04.24
자주광대나물  (0) 2021.04.24
살갈퀴  (0) 2021.04.24
큰개불알풀  (0) 2021.04.05
개불알풀  (0) 2021.04.05
선개불알풀  (0) 2021.04.05
산수유  (0) 2021.02.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