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풀(Mollugo pentaphylla)-석류풀과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류풀과의 한해살이풀.

 

밭이나 빈터, 또는 길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가늘고 윗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가 10∼30cm이고 털이 없으며 모가 난 줄이 있다. 줄기 밑 부분의 잎은 3∼5개가 돌려나고, 윗부분의 잎은 마주나며 바소 모양 또는 거꾸로 세운 바소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양끝이 좁고 잎자루가 없다.

 

꽃은 7∼10월에 노란 색을 띤 녹색으로 피고 가지 끝과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는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작은꽃자루는 꽃이 진 다음 밑으로 처진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길이 1.8mm의 긴 타원 모양이다. 수술은 3∼5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는 3개이고 짧다.

 

열매는 삭과이고 둥글며 3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편평한 콩팥 모양이고 진한 갈색이며 잔돌기가 있다. 잎이 석류나무와 비슷하여 석류풀이라고 한다. 한국을 비롯하여 아시아의 온대와 열대에 널리 분포한다. (두산백과)

 

2021.8.25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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