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레피나무(Eurya japonica)-차나무과
일본 후투오카시내 가로수에 핀꽃으로 사스레피나무로 동정을 받았으나 암수딴그루인데 이것은 한나무에 암.수꽃이 같이 피고 있어
확인을 요합니다.
좌측이 암꽃 우측이 수꽃 ↓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차나무과의 상록활엽 관목.
바닷가의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 1∼3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혁질이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 모양 넓은 바소꼴로 길이 3∼8cm, 나비 1∼3cm이다. 위를 향한 둔한 톱니가 있으며 겉면은 윤이 나고 뒷면은 노란빛을 띤 녹색이며, 잎자루는 길이 1∼5mm이다.
꽃은 단성화로서 4월에 연한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피는데, 지름 5∼6mm이고 묵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1∼2mm이다. 작은포는 2개이고 떨어지지 않는다. 꽃잎은 흰색이고 5개이며 길이 3∼4mm이다.
암꽃은 수술이 없고 길이 약 2mm로 씨방이 둥글며, 수꽃의 수술은 10∼15개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 둥글고 자줏빛을 띤 검은색을 띠며 길이 1∼1.5mm로서 가장자리가 막질이다. 열매는 장과로서 지름 5∼6mm이며, 10∼12월에 자줏빛이 섞인 검은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재목은 세공재, 가지와 잎을 태운 잿물은 염색재료로 쓴다. 한국(남부지방)·일본·중국·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잎에 톱니가 없는 것을 섬사스레피(for. integra), 잎이 넓고 두꺼우며 암술대가 떨어져 있고, 마르면 노란색이 되는 것을 떡사스레피(var. aurescens)라고 한다. <Naver>
2015.7.15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