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벼룩(Moehringia lateriflora)-석죽과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홀별꽃·개벼룩이자리라고도 한다.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10∼20cm이다. 땅속줄기가 있고 줄기는 가늘며 밑동에서 가지를 낸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으로 길이 1∼2.5cm, 나비 3∼10mm이며 뒷면의 맥 위와 가장자리에 짧은 털이 난다.



6∼7월에 흰색 꽃이 피고 꽃이삭은 잎겨드랑이나 줄기 끝에 1∼3개가 붙으며 꽃대 중간에 작은가 있다. 꽃받침조각은 달걀 모양이고, 꽃잎은 꽃받침보다 길거나 같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3갈래로 갈라지며 그 조각은 2갈래로 갈라진다. 삭과는 넓은 달걀 모양으로 7∼8월에 검은빛으로 익는다. 종자는 신장 모양이며 검은빛이고 윤이 난다.



한국(강원·평북·함남·함북)을 비롯하여 북반구 온대지방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2021.6.2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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