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담쟁이덩굴 꽃과 진디물

 

한강둑(반포)에서 아주 작은 꽃이 모여피고 있어 카메라 뷰파인더로 들여다 보니 물방울 같은

이 보여 물방울에 초점을 마추고 접사를 했다. 접사한 확대 화면에 붉은색의 진디물이 보인다. 

자세히 들여다 보니 붉게 보일정도였다. 아마도 진디물이 좋아하는 것이 분비되고 있어 이들이

수분을 돕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위사진을 확대하여 본 진드기

 

 

 

 

한강둑(반포) (200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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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래

 

오후에 한강변 둑길을 걸으며 혹시나하고 길옆을 살피며 반포로 내려가는데 둑위에 산달래가 피고 있다. 둑이 높아 겨우 사진에 담고 몇걸음 가니 여러개가 피어 있다. 상큼한 감을 잡으려 하는데 어렵다. 날 좋은 날 다시 한번 시도를 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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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소식-한강의 꽃(6월 1주)

 

6월 1주 한강에 피어 있는 꽃 


                                                               개망초


                                                              기린초


                                                              노루오줌


                                                               석잠풀


                                                                  패랭이


                                                                 패랭이


                                                                 

                                                     
                                                               

 오디

 


                                                                   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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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한강변(잠원) 올림픽 도로변 비탈에서 도라지 몇개체를 발견하여 기뻤다. 도라지를 보려면 산을 찾아야 하나 집 근처에서 볼 수 있어 강변을 나갈 때 마다 들려 보곤 한다. 이근처에 패랭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자주가는 곳의 하나이다.

 


 


한강변(반포)


한강변(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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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밥

 

한강변에 봄이되면 큰개불알풀과 민들레 꽃이 피고나면 길가 수풀속에 노란 괭이밥꽃이 보이기

시작한다. 작고 앙증맞은 꽃이 눈에 잘 띤다.  곧이어  씨방이 생기고 씨앗이 자라 씨방이 터지면

서 많은 씨앗이 떨어저 다음 해 더 많은 괭이밥들이 피고 있다.

 

한강변(잠원)


괭이밥 씨방


괭이밥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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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쑥부쟁이

 

2005년 1월말 제주도 서귀포해변에서 갯쑥부쟁이가 아직도 꽃을 피우고 있었다. 해안 절벽 바위

틈에 터를 잡고 꽃을 피우는 갯쑥부쟁이의 끈질긴 생명력이 놀라웠다.

 

제주해안에서


해안 절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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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초

 

여의도 한강공원 화단에 핀 유홍초

 

한강공원(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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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한강변을 따라 여러곳에 자생하는 능소화는 번식력이 강한것 같다. 무리를 지어 숲을 이루고

있다.

 

한강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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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남산식물원을 들려 나오다 동물원 근처 밭에서 우연히 발견한 메밀꽃. 서울 시내에서 이꽃을

보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었다. 순백색의 꽃들이 접사를 통해 보니 더욱 아름답게 느껴젔다.


 


 


남산 밭 (200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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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리(Persicaria thunbergii)-마디풀과

 

한강변을 따라  네 곳에 자생을 하고 있다. 잠원, 한남대교와 청담동근처에 붉은색, 동작근처에 흰색 고마리가 자생을 하고 있다. 청담대교와 동작대교를 제외한 지역은 한여름 풀베기로 꽃을 피우는 중 수난을 당하고 있어 헛걸음을 몇번 경험하였다.  

 


 

한강변(동작)


한강변 (200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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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밀나물(Smilax nipponica)-백합과

 

 

미도산에서 개화하는 선밀나물을 처음 보았다. 사진을 찍는데 파리 같은 것이 근처에 많아 이상

하다고 생각했다. 그 곳을 떠나며 꽃에서 나는 특유한 향을 맡고 수분을 하기 위해서  향으로

충 을 모으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이향은 반경 4~6M에서느낄 수있었다. 이나무는 암꽃

과 수꽃이 따로 피고 있다고 한다.   

 


 

선밀나물 수꽃(미도산)


 

선밀나물 암꽃(미도산)


 

선밀나물 암꽃(청계산)


 

선밀나물 열매(미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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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질풀

 

한강변(반포)에서 이질풀 몇 개체가 자생하고 있었다. 작년 여름에 발견하여 한여름동안 이 꽃

이 자라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올해도 몇번 그곳을 가 보았지만 아직까지 이질풀은 보지를 못

했다. 올 한해도 처음부터 자라는 모습을 차레로 사진에 담아보고 싶은 마음으로 기다려 본다. 


 


이질풀 씨방

 


 

 


  


한강변에서 ( 200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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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모음

 

 

봄철에 우리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제비꽃은 제비꽃 외에도 오랑캐꽃, 병아리꽃, 근근체, 장수꽃, 씨름꽃이라는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에 자생하는 제비꽃은 65종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간 한강, 청계산, 미도산, 백암산등에서 본 제비꽃은 겨우 10종이 되

고 있습니다.

 

꽃 색깔은 흰색, 보라색, 노랑색등이 있으나 이름은 모두 잎을 기준으로 하여 구분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고깔제비꽃(청계산)


 

남산제비꽃(백암산)


 

노란제비꽃(백암산)


 

졸방제비꽃(청계산)


 

콩제비꽃(미도산)


 

털제비꽃(청계산)


 

흰젖제비꽃(한강)


 

흰제비꽃(한강)


 

제비꽃 씨앗(한강)


200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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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털괭이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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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배꼽 열매(Persicaria perfoliata)-마디풀과

 

 

 

 

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 


2004.10.6  한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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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장풀

 

 

 

한강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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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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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나물

  

제주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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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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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소식-야생화(2003.4.24)

 

 

꽃밭을 오가는 길가와 꽃밭 구석에 이름 모를 꽃들이 외롭게 꽃을 피웁니다.

외롭게 한송이 혹은 무리를 지어 나란히 해맑은 미소로 고개를 듭니다.

키큰 잎새사이로 발 돋음을 하며 작은 꽃봉우리를 뾰죽내밉니다.

키도, 모양도, 색갈도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치장했습니다.

신은 핸디캡을 곤충의 방문으로 보상하는가 봅니다.

유난히 곤충들이 찾아와 대화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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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소식-개량철쭉(2003.22)

 

한달간 수많은 꽃들의 색갈을 보면서 아름다움을 간직하려 사진을 찍었습니다.

돌아가려고 주위를 보면 어느 틈엔가 새 봉오리가 환한 얼굴을 드러내

꽃봉오리에 앵글을 잡고 영롱한 색갈을 보며 연꽃을 그려봅니다.

부처님의 자비로운 모습과 엷은 미소가 어른 거립니다.

이보다 더 아름다운 색을 그려볼 수 있을까?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지켜보자. 

 


 


 


 


 


  


  


 


 
 


한강고수부지 잠원 (200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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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나무

 


                                                          중미산에서

 


                                                          우면산에서

 


                                                           우면산에서

 


                                                           우면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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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소식-야생화(2003.4.7)

 

 

그늘진 땅에도 봄소식이 전해지고 이름 모를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운 좋은 놈은 방한복을 입고 겨울을 났고 들꽃은 제힘으로 버텼습니다.

키워진 놈은 질서가 있고 들꽃은 멋대로 집터를 잡고 있습니다.

혼돈과 질서가 사이 좋게 봄의 합창을 울려 퍼트립니다.

키워진 꽃은 한가지 색인데 들꽃은 제각각 입니다.

누가 뭐라던 자기 멋을 지켜 가려나 봅니다.

  

꽃다지


                                                  


 

별꽃


 

쇠별꽃


 

애기똥풀


 

큰개불알풀


 

황새냉이


 

딸기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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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소식-흰명자꽃 만개(2003.3.31)

 

 

사진을 찍은지 한달이 조금 넘어 드디어 명자꽃이 피었습니다.

운동겸 해서 한강고수부지를 걸으며 꽃을 쫓아 다닌지 한달여

오늘 아침에 명자꽃이 피었습니다.

한달을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명자꽃은 흰색, 주황색, 붉은색 세가지로 피고 있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지금 한창 피고 있는 봄꽃들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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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소식-눈물(2003.3.24)

 

 

밤새 내린 봄비가 산수유의 새 옷을 젖셔 놓아 꽃망울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비를 몰아낸 햇살은 따듯한 손으로 꽃망울을 어르만저 주고 있습니다.

못내 수줍음을 삼켜버리고 아름다운 꽃망울을 터트려버렸습니다.

샛노란 꽃순들이 수를 놓아 한강변에 봄이 열리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이름 모를 꽃들이 몸매를 다듬고 있습니다.

눈에 잘 띠는 색갈을 좋아 하는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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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소식-명자꽃 개화(2003,3,21)

 

 

 따스한 봄빛은 긴 겨울잠에 빠진 꽃봉오리를 불러 내고있습니다.

 

 깊은 잠에 빠진 게으른 꽃님은 조금 더 하고 머뭇거리는 데

 

 마음이 고운 꽃님은 마음을 활짝 열고 고개를 듭니다.

 

 가냘픈 꽃순은 목을 길게 늘여 봄빛을 먹습니다.

 

 올해의 패션 칼라를 생각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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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소식-꽃망울(2003.3.18)

 

 

 따스한 햇살은 머뭇거리는 꽃봉오리를 기어이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긴 겨울동안 꽁꽁 얼어 붙었던 마음을 활짝 열고있습니다.

 

 앙상한 가지마다 꽃봉오리가 새하얀 꽃잎을 내밀고

 

 무심히 지나는 사람의 눈을 끌고 있습니다.

 

 어~어! 이거 벌써 봄이 되었구먼!

 

 왜 옷이 이렇게 무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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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소식-새싹(2003.3.11)

 

 

 눈비속에 여러나날을 움추렸던 꽃망울들이 슬며시 속살을 내밀고 있습니다.

 

 한강변의 긴긴 겨울속에 삭막한 들판에서 얼마나 기다려 왔던 봄 봄.

 

 따스한 봄빛에 포동 포동한 꽃망울들이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봄바람의 유혹에 빠져 슬며시 속살을 드러낸 여린 새싻이

 

 안스러워 보이지만 그래서 먼저 피는 꽃의 아름다움에

 

 기대와 설레임을 간직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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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째 안나푸르나 트레킹-히말라야→촘롱

 

 

어제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를 오르고 하산을 하여 히말라야 롯지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촘롱을 향해 하산  2일째를 맞았다.  아침에  일직 깨어 안나푸르나를 보려고 하니  이곳에서는

보이지를 않아  일출을 보지 못했다.  어제의 안나푸르나 일출광경이  머리에서 떠나지를 않아

아쉬움이 컸었다.

 

7시 30분에 히말라야를 떠나 올라올때 고생을 하며 밤늦게 도착해 머물렀던 밤부에서 은 이

야기를 나누며 오전 휴식을 했다.

 


                              11월 14일  오전 07:15  히말라야 롯지에서 출발전

 


                                11월 14일  오전 09:18  3일전 올라갈때 묵었던 방앞에서

 


                             11월 14일  오전 09:19  밤부 롯지에서 휴식중 담소하는 일행

 


                            11월 14일  노전 12:07  가파른 언덕을 올라 시누아에 도착해서

 

 


                                       11월 14일  오전 12:56  중식을 하고 휴식중

         
                     11월 14일  오전 12:57  상냥하고 친절한 시누아 롯지 여주인과 같이

 


                             11월 14일  오후 01:34  가파른 계단을 오르는 중 휴식


           11월 14일  오후 02:04  촘롱을 향해 오르막에서 휴식중 바라본 안나푸르나 남봉

 


                     11월 14일  오후 02:04  네팔 전통의상을 입은 여자 셀퍼와

 


                                11월 14일  오후 02:34  촘롱을 목전에 두고

 


                                 11월 14일  오후 03:03  촘롱 롯지에 도착해 방에서

 


                         11월 14일  오후 03:04  촘롱 롯지에서 바라본 마차푸차레

 

내일 타다파니에서 LG사랑방 산악회 본대와 합류를 하게 되어있어 촘롱에서 휴식을 취하기

하여 여유가 있었다. 내일 저녁에는 일주일 동안의 국내소식을 들을 수 있게 될것이다.  

내일부터는 열대림 지역을 통과하게 되어 더운 날씨에 대비를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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