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여행 1일(1-1) 갈라타 다리
2011.8.9일 저녁 늦게 터기항공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이른 새벽에 이스탄불에 도착을 하였다. 여기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행 비행기를 타기까지 반나절의 여유가 생겨 이스탄불 구시가지의 갈라타 다리를 둘러보기로 하였다.
전차로 에미노뉴역에 내리니 골든혼을 가로지르는 갈라타 다리를 사이에두고 맞은편의 신시가지가 눈에 들어온다. 중앙부에 갈라타 타워가 보이고 하늘은 언제나 같이 푸른 하늘이다. 선착장에는 아침이 일러서인지 인적이 없이 조용하기만하다.
선착장 ↑↓
갈라타 다리 ↑↓
터키 이스탄불의 골든혼(Golden Horn)에 걸쳐진 역사적인 다리로 기록에 따르면 골든혼(Golden Horn)에 처음 다리가 놓인 것은 6세기 부터였고 그 이후 여러차례 재건이 되었다. 1870년에 프랑스 회사에 의해 확장 공사가 시작되어 1875년에 완공되었다. 그 결과 다리의 길이는 480m, 폭은 14m가 되었다. 이 다리는 1912년에 철거되어 상류로 옮겨졌으며, 현재 구갈라타 다리(Old Galata Bridge)로 불린다. 1912년에 독일 회사가 놓은 새 다리는 길이 466m, 폭 25m이며, 1992년에 화재로 파괴되기 전까지 사용되었다. 여러 차례 재건되었는데, 현재의 다리는 1994년에 완공된 도개교(跳開橋)로서, 총 길이는 490m이고, 폭은 42m이다.
↑↓
많은 관광객으로 붐볐던 식당가는 새날을 맞기위해 가지런히 정돈이 되어있다. ↓
이른 새벾부터 많은 낚시꾼들이 다리위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 ↓ 신시가지 선착장 ↓
여객선이 선착장을 떠나고 있다. ↓
구시가지의 예미 자미 ↓
갈라타 다리 건너서 본 구시가지 ↑↓
구시가지로 다리를 건너오는 일행 ↓
예니 자미 ↑↓
시르케지 역(오리엔탈특급열차가 다녔던 역) ↓
다리를 다시 건너와 술탄아호멧(불루 모스크)로 향했다. ↓
이스탄불 갈라타 다리 (2011.8.10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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