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추난초(Tipularia japonica)-난초과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숲속에서 자란다. 달걀 모양 타원형으로 굵어진 위구에서 1개의 잎과 꽃자루가 자란다. 잎은 좁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이 뾰족하고 밑은 심장밑 모양이다. 잎몸 길이와 비슷한 잎자루가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연한 노란빛을 띤 녹색이며 5∼15개가 총상으로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20∼35cm로서 밑에 2∼3개의 칼집 모양 잎이 달리고 꽃받침조각
과 꽃잎은 거꾸로 세운 듯한 좁은 바소꼴이다. 순판은 3개로 갈라지고 뒤쪽에 5mm 내외의 꿀주머니가 있다. 포는 흔적만 있다.

잎이 비비추
의 잎같이 보인다고 하여 비비추난초라고 한다. 한국(제주, 대흥사 근처)·일본에 분포한다.

 

충남 (2012.6.9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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