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자리(Sagina japonica Ohwi)-석죽과
쌍떡잎식물 층층장구채목 석죽과의 두해살이풀.
개미나물이라고도 한다. 길가나 뜰의 응달 또는 양달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5∼20cm로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여러 대가 한 포기를 이룬다. 윗부분에만 짧은 선모가 나며 다른 곳에는 털이 없다. 잎은 바늘 모양으로 마주나고 길이 7∼18mm, 나비 0.8∼1.5mm로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은 막질이고 서로 합쳐져 마디를 둘러싼다.
꽃은 흰색이고 6∼8월에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가지 끝에서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꽃자루의 길이는 1∼2cm이다. 꽃잎은 5개이고 달걀 모양이며 꽃받침보다 약간 짧다. 수술은 5∼10개이고 씨방은 달걀 모양이며 암술대는 5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넓은 달걀 모양이고 5갈래로 깊게 갈라져서 종자가 나온다. 종자는 작고 진한 갈색이며 앞쪽에 작은 돌기가 빽빽하게 난다.
경기도 (2012.6.6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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