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에 핀 꽃-2 (2008.9월 4주)

 

여의도 고수부지의 꽃밭에 많은 꽃들이 아직도 피고 있다. 과실수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 익어가고 있다.  

 작지만 왜성사과가 많이도 열려 붉게 익어가고 있다.

 곱게 피고 있는 초롱꽃

 좀작살나무의 열매가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반포고수부지에 오니 부용꽃이 몇송이 보인다.

 오후 늦게까지 활작 핀 나팔꽃이 보인다.

 길바닥 피어있는 작은 마디풀

 공사장에 새롭게 풀들이 난곳에 파대가리가 자라고 있다.

 물칭개나물이 새롭게 보인다.

 새로 만들어진 길주변에 외풀(?)이 자주 보인다.

 88올림픽도로변 둑에 석잠풀은 그대로 자라고 있다.

 흔하게 보이는 닭의 장풀이나 오후 늦게까지 싱싱해 보인다.

 88올림픽도로변 둑에 핀 이질풀도 씨방이 많이 보인다.

 흔했던 며느리배꼽이 이젠 찾아보기 힘들어 �다.

 잠원의 꽃밭에 눈괴불나무 열매가 붉게 익어가고 있다. 이곳까지 오니 해가 넘어가기 시작한다. 허기 

 를 느끼며 그간 찾아보지 못했던 한강변의 꽃들을 다시 만나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를 서둘렀다.

 

 한강변 (2008.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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